배우 김윤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윤석/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윤석이 '모가디슈' 예매율 1위에 감사를 표했다.

김윤석의 신작인 영화 '모가디슈'는 지난해 겨울 개봉을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올 여름 극장가에 출격하게 됐다. 무엇보다 26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를 3일째 지키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윤석은 '모가디슈'가 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된 것은 물론 개봉 전부터 반응이 뜨거운 것을 두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김윤석은 "알다시피 다들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꼭 이 영화를 여름에 개봉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모았다. 곧 관객들을 만날 텐데 난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프리카에서 촬영했는데 그때보다 우리나라가 더 더운 것 같다. 더운데 시원한 극장에서 괜찮은 좋은 영화 한 편 보여드리는 마음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윤석은 "예매율 1위에 기분이 안 좋을 수 없는 것 같다. 이틀 남았는데 이런 기세와 고마운 반응들이 개봉해서도 그것만큼 좋은 영화를 봤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입소문이 나서 오래오래 간다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모가디슈'에 대해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제작진에 감사드립니다!'는 추천사를 남겼다.

이에 김윤석은 "봉준호 감독님이 쓰신 글을 봤는데 거기 안에 우리 영화에 대한 게 다 담겨 있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석이 류승완 감독과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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