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은석이 이지아와 사랑을 하며 본격적인 복수 행보를 밟을까.
3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로건(박은석 분)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깨어난 로건은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주단태(엄기준 분)라는 것을 밝히며 "날 여기에서 당장 내보내달라. 형한테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려줘야한다"고 했다. 하윤철은 이를 듣고는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로건이 깨어났다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그러던 중 백준기(온주완 분)는 로건의 형 알렉스에게 자신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들켰다.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천서진을 찾았고 알렉스에게 도박을 들켰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천서진은 "내일 말하라"며 로건의 사진을 건넸고 "주단태가 로건을 숨기고 있었다고 말하라"라고 주단태의 일로 돌리게끔 계획을 짰다.
그런 뒤 천서진은 주단태를 찾아가 "심수련은 나한테 맡겨라. 대신 나한테 협조만 하면 당신이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를 없애주겠다"며 의문의 협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백준기는 로건의 가족에게 로건의 사진을 건네며 주단태가 로건을 데리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이에 화가 난 로건 가족은 주단태를 납치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억울해하며 오히려 범인을 심수련으로 몰았다. 이게 천서진과 나눈 계획이었던 것. 주단태와 내통하고 있던 도우미에 의해 심수련은 한 번도 가지 않았던 방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누워있는 로건을 발견했다. 깜짝 놀란 심수련에게 로건 가족은 때마침 들이닥쳤다.
결국 로건 가족은 심수련을 끌고 갔다. 그리고는 한 별장에 가뒀다. 심수련은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고 별장에 갇힌 뒤 "난 로건을 사랑했다고"라고 슬퍼했다. 그때 방문이 열렸고 그곳에서 휠체어를 탄 로건이 등장했다. 심수련은 로건을 보고 깜짝 놀랐고 로건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심수련에게 다가가 얼굴을 만지며 "보고 싶었어요"라고 애절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
심수련에게 지독한 열등감을 갖고 있던 천서진이 짜놓았던 판. 하지만 로건 가족은 이미 진실을 알고 있던 것일까. 이들이 천서진과 주단태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이밀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