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민수가 선곡에 얽힌 깜짝 고백을 했다.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대기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주년 특집'으로 그간의 다양한 대기록이 밝혀진 가운데 10년간 공개된 3천여 개의 무대 중 가장 화제가 됐던 무대의 주인공은 전설 이선희 편에 등장해 10대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바이브 윤민수였다.
포맨 4기와 함께한 그의 ‘살다가’ 무대에 신동엽은 “특별히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윤민수는 “’살다가’가 원래 우리 노래였다”며 “그때 저희가 어려워서 SG워너비에게 팔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바이브 멤버 류재현의 자작곡이었던 것.
신동엽, 김신영은 “’살다가’가 빵 터졌을 때 그때 마음이 어땠냐”, “배앓이 좀 하셨을 것 같은데”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윤민수는 씁쓸히 “그렇죠”라고 인정했다. MC들은 “사람 마음이 다 그렇죠”라며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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