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진영이 참가들의 매력과 재능에 흡족해 했다.
5일 방송된 SBS ‘라우드(LOUD)’에서는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참가자는 아이스하키 대구 대표 15세 이동현 군이었다. 이동현이 매력 무대에서 엉뚱한 자작시로 폭소를 자아낸 가운데 그의 실력 무대 ‘Love Yourself’가 시작되자마자 박진영은 패스까지 직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동현은 무대가 끝나기 전 싸이의 패스까지 얻어내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박진영은 “이 프로그램 이름이 ‘LOUD’인 이유는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동현 군 같은 사람 찾으려고 한 거다”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 참가자는 독학으로 작곡하고 있는 만 16세 은휘였다. 진정성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매력 무대를 꾸며 박진영에게 어필한 그는 자작곡으로 보여준 실력 무대로 패스까지 거머쥐었다. 싸이는 “’LOUD’에서 탄생할 아이돌 그룹의 곡을 직접 써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은휘의 작곡 실력을 극찬했다.
이후 K-POP을 동경해 한국을 찾은 두 명의 일본인 참가자가 등장했다. 케이주와 고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박진영은 13세 크럼프 강자 고키의 무대에 “이렇게 작은 체구로 우리를 압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오디션이 끝나면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라”는 싸이의 러브콜에 박진영이 “우리 가수가 될 것 같으니까 나한테 얘기하라”고 응수하는 등 두 사람은 고키의 스카우트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고키가 퇴장한 후 “진짜 대단한 천재”라고 싸이가 혀를 내두른 가운데 박진영은 “난 솔직히 쟤가 교만해질까 봐 하고싶은 얘기의 반도 안 했다”며 고키의 무대 후 여운이 남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에서 온 다니엘 지칼은 “조부모님이 브라질로 이주하셨다. ’제갈’을 포르투갈식으로 바꾼 성이 ‘지칼’”이라며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고 뜻싶은 여정을 소개했다.
“예술학교에서 TV와 영화를 전공하고 있다”는 그는 전공을 살려 제작한 영상으로 매력 무대를 보여줬다. 박진영은 그의 매력 무대만으로 “That’s crazy”를 연발하며 패스를 눌러 충격을 자아냈다.
싸이는 “짜증난다”며 “형이 2단계에 가면 내가 3단계까지 한 번에 가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하며 지칼에게 패스를 줬다. 이어 “우리 처음으로 실력 무대 안 보면 어때요?”라고 제안해 다른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칼의 등장에 싸이와 박진영은 "뭐 저런 애가 다 있냐", "쟤 덕분에 이 프로그램 살았다"고 안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 보는 기분"이라며 긴장했다. JYP와 P Nation 두 회사의 연습생들이 등장한 것. 싸이는 "두 회사의 연습생이 상대 회사로 갈 수도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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