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월의 청춘' 방송캡쳐
KBS2 '오월의 청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도현이 고민시를 잃어 새드 엔딩을 맞았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황희태(이도현 분)가 김명희(고민시 분)를 잃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희태와 둘만의 결혼식을 하던 중 김명희가 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됐다. 이어 김명희는 죽은 아버지 김현철(김원해 분)의 곁에 있는 김명수(조이현 분)에 "아니야 이거 우리 아버지 아니야. 우리 아버지는 저렇게 조그맣지 않잖아"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김명희는 "정말로 이러기야? 왜 끝까지 사람을 이렇게 못 살게 굴어. 안돼 나 이렇게 아버지 못 보내. 아버지 우리 집에 가자"라며 오열했다.

황기남(오만석 분)은 "우리 아들 보는데서 죽여. 애도 그냥 상황 보면서"라며 김명희와 김명수를 죽이라는 지시를 내렸다. 황희태는 김명희가 자신의 연락을 받고 민원실 뒤로 갔다는 이야기에 놀라 그곳으로 뛰어갔다. 그런가운데 한 남자가 김명희에게 총을 겨눴고 황정태(최승훈 분)가 김명희를 구하기 위해 남자를 온몸으로 막다가 다리에 총을 맞았다. 황정태를 발견한 황기남은 "누가 내 아들 쏘라고 했어"라고 소리쳤고, 송해령(심이영 분)은 "이게 당신이 원하던 가족을 위한 일이야? 당신 도대체 또 무슨 일을 벌인거야. 가까이 오지마. 우리 아들 손 끝하나 대지마"라며 황기남의 접근을 막았다. 그리고 황정태가 황기남의 손길을 거부했다.

김명희를 기다리던 김명수가 지도를 구해 홀로 나주로 향했다. 이를 알게 된 김명희와 황희태가 그를 찾아 나섰다. 황희태는 "길이 갈리네요. 이쪽으로는 제가 가볼게요"라고 말했고, 김명희는 "그쪽은 선민이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제가 그쪽으로 갈테니까 희태씨는 이쪽으로 가라"라며 말렸다. 이에 황희태는 "나 명희씨 두고 절대 위험한 짓 안한다. 슬쩍 가서 명수 있는지만 확인하고 올테니까 딱 5분만 각자 찾아보고 여기서 다시 만나요"라며 김명희에게 시계를 넘겼다.

김명희는 김명수의 신발끈을 묶어주며 "먼저 나주 가있어. 누나도 금방갈게"라고 말했다. 김명수는 "싫어 혼자는 안가. 아버지도 돌아온다고 해놓고 안 왔잖아. 같이가자 누나"라며 거절했지만 김명희는 "지금 네가 있으면 더 위험해서 그래. 아무도 공격 안해. 군인한테 잘 설득하고 따라 갈테니까 세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거야. 금방 따라갈게. 누나는 약속한거 꼭 지킨다"라고 약속한 뒤 김명수에게 아빠의 시계를 쥐어줬다.

그리고 김명희가 군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김명희를 알아본 김경수가 김명수를 쫓아갔다. 이에 홍상표는 "저게 또"라며 김명수에게 총을 겨눴고, 김명희가 김명수를 지키기 위해 뛰어들었다. 홍상표는 총에 맞아 쓰러진 김명희에 "쟤 주머니는 다 털었냐? 신분 알 수 있는거 다 꺼내"라고 김경수에게 지시했다. 김명희는 "아저씨 우리 동생 명수 살아있어요?"라고 물었고, 김경수는 김명수를 도와주고 주운 시계를 김명희의 손에 돌려줬다.

2021년 서울, 의사가 된 황희태(최원영 분)에 김명수가 찾아왔다. 황희태는 "왜 찾았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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