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박명수가 성대모사 열전을 벌이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성대모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전화 통화를 먼저 했고 오리 소리를 따라한 아이에게 "잘했다"며 다정하게 웃음지었다. 오토바이 소리까지 들은 박명수는 바로 딩동댕을 울렸고 "초4가 이 정도면 정성호다"고 감탄했다. 그는 전화를 끊은 뒤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며 "정성호 씨와 김학도 씨는 분발하시기를 바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어 다음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여성 청취자는 다양한 인물들의 성대모사를 했지만 박명수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고 "창피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이박사 성대모사를 시도해보겠다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얼굴이 창피한데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니냐"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시도한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는 "지드래곤 내 동생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친구라 플러스 50점 드린다"고 하는가 하면 직접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시도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또한 지드래곤의 '크레용' 노래를 들은 뒤 "스웨그가 뭔지 몰랐는데 그 때 지드래곤이 알려줬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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