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토마스 자기가 故이태석 신부를 추억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故이태석 신부와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 자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故이태석 신부님과는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토마스 자기는 “2001년, 제가 중학교 4학년 때 이태석 신부님이 톤즈로 오셨다”며 “악단을 만들어 함께 음악 활동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신부님이신 건 알았는데 의사신 건 몰랐다”며 “옆에 작은 병원을 지어 진료를 보시더라, 신부님 미사를 돕기도 하고 진료 하실 때 통역도 했다. 처음엔 그냥 좋아서 한 거죠”라고 말했다.
토마스 자기는 “이태석 신부님은 한 마디로 ‘팔방미인’”이라고 표현하며 “교육도 잘 하시고 음악도 좋아하시고 의사시고 신부님이시고,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아 인상 깊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석 신부의 제안으로 한국에서 공부하게 된 일화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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