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권미진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책으로 펴냈다.
15일 개그우먼 권미진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권미진은 이날 "103kg 이었던 제가 '개그콘서트' 헬스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쪽이 됐다.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과 더불어 13년 5월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를 출간했고, 이듬해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를 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 권 모두 과분한 사랑을 받아 해외까지 번역되어 나갈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권미진은 "그리고 2021년, 세번째 책이 나왔다. 그러고 보니 제 이름 앞에 헬스걸이라는 타이틀을 단지 벌써 10년이 됐다"고 새삼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그러다 어느덧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된 권미진. 그는 이와 관련해 "제 인생 가장 진심일 때 쓴 책"이라며 "초고도 비만녀에서 평범한 여자가 되었는데 요요로 또 다이어트를 해야했고, 다시는 요요를 겪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요요로 또 다이어트를 반복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요요없는 몸을 만들어 완벽한 유지어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젠 평생 날씬하게 살아야지'하며 잘 유지하던 중 임신을 했고 출산을 한 지금 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쯤 되면 다이어트는 제 평생 숙제이자 숙명이 아닐까 싶다"고 말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기존 몸무게 103kg에서 50kg를 넘게 감량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비결 문의가 쇄도하자 권미진은 이후 각종 방송이나 책,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알려왔다.
그런 권미진은 이후로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요요 없이 그대로 몸매를 유지하며 그야말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출산으로 불어난 체중을 다시 감량하며 다이어트는 숙명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권미진. 향후 그의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해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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