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전민기와 화제가 된 키워드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1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스포츠 스타 베스트 리스트를 준비해왔다. 전민기는 스포츠 열기가 슬슬 올라올 때라며 해당 리스트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명수는 스포츠에 관해 "좋아하는데 특정 분야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두루두루 좋아한다"라고 했고 전민기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보는 걸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5위는 박지성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박지성 안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라고 했다. 전민기는 박지성이 KBS 예능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다며 최근 말도 안 되는 논란이 있었다고도 전했다. 런던에 있는 박지성에게 故 유상철 감독의 조문을 오지 않았다는 악플이 이어진 것을 언급한 것. 박명수 역시 "말도 안 되는 얘기고"라고 딱 잘라 말했다.
4위는 박찬호였다. 박명수는 박찬호에 관해 "상당히 멋지고 제가 평상시에 좋아했던 분을 만나니까 기분이 좋더라. 너무 멋있었어요" 칭찬을 이어갔다. 3위 손흥민 2위는 박세리, 그리고 1위는 김연아였다. 박명수는 "저도 김연아 선수 만나봤잖아요. 개그를 쳤는데 안 웃어줬어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연아는 과거 미래에도 나올 수가 없다"라고 했다.
다음 키워드는 '이준석'과 관련한 것이었다. 전민기는 30대 정치인에 관해 "새로운 정치에 관한 목마름이 있지 않았나"라면서 현상을 해석했다. 그는 다른 국가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이미 보이기 시작한 지 오래라고 했다. 박명수는 정치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다면서 "하나 얘기하고 싶은 건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지 않냐. 그래도 젊은 사람이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전민기는 "신구 비율이 맞아야 하는데 우리는 여태까지 젊은 정치세력이 적었다. 이제는 젊은 정치인들이 기회를 많이 잡아서 신구 조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바랐다.
더해 박명수가 정치인에 바라는 점을 말하자 전민기는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는 "백 분 토론 나가고 싶다. 시민논객 그만하고 정말 헤드라인이 되고 싶다"라며 "시사에 관심이 너무 많다"라고 했다.
또 다른 키워드는 '갱년기'였다. 전민기가 갱년기의 증상으로 흥분, 안면홍조, 현기증, 이명, 불면증 등을 언급하자 박명수는 "이게 다 있다"라며 "갱년기가 30대에 왔다"라고 놀랐다. 전민기가 30대부터 그랬냐며 웃자 "결혼하고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 지금은 몇 가지는 없는데 문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피로가 자고 일어나면 자기 전 같다. 자고 일어나면 '내가 잠을 잤나?' 이런 느낌이다"라고도 했다. 더해 갱년기의 증상인 '화'에 관해서 "방송에서 화를 30년을 냈는데 시청자분들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좀 가라앉고 있다"라며 말했다.
마지막은 '백신'이었다. 박명수는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니 정부에서 참 잘하고 계신 거 같다고 했다. 더해 "백신을 맞으면 이게 언제까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전민기는 연구자료를 보니 독감 주사처럼 일 년에 한 번씩은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접종 후 경각심이 풀어진 영국이 최근 감염자가 확 늘었다며 "백신을 맞더라도 너무 방심하면 안 되고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민기는 해외여행 역시 걱정이 된다며 '트래블 버블'이라는 키워드를 소개했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국가끼리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내년쯤에는 자유롭게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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