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서형이 '여고괴담' 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여고괴담 4 - 목소리'에 이어 신작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로 '여고괴담' 시리즈와 또 인연을 맺게 됐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시리즈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감사함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서형은 "'여고괴담' 시리즈 제의를 또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오셨을 때 조금 의아하면서도 좋았다. 여섯 번째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연히 부담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만 무서운 영화를 못보다 보니깐 '여고괴담' 시리즈의 흐름을 다는 모른다. 그래서 오히려 편하기는 했다. 매 시즌마다 다른 내용을 안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었다고 할까"라며 "두 번 이상 출연하는 배우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서형은 "돌아가신 이춘연 대표님께 6가 나오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대표님이 10편까지는 딱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내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6로 10까지 가기를 바라며 열심히 했다.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시리즈를 만들어오는 역사는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배우 중 하나로, 더 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형, 김현수 주연의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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