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2' 방송캡쳐
tvn '슬의생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대명이 전 부인 박지연과 잘 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양석형이 전 부인 윤신혜(박지연 분)와 잘 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99즈가 모인 가운데 안정원(유연석 분)은 "지금부터 말 한마디도 하지마 나만 말할거야. 나 겨울이 만나"라고 말했다. 이익준(조정석 분)은 "나도 만나. 어제도 만나고 오늘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라며 안정원의 말 뜻을 이해못했다. 이에 안정원은 "나 장겨울 선생이랑 사귄다고. 사귄지 한 달 정도 됐어"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완(정경호 분)은 "너 그래서 병원에 남기로 한거구나?"라고 물었고, 안정원은 "여러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다. 그리고 99즈가 안정원의 연애를 축하해줬다.

이어 채송화(전미도 분)는 "이번달에 키다리아저씨 연락 5건이나 받았다. 더 땡겨야 돼"라며 일을 많이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안정원은 "너 계속 이러면 키다리아저씨 뺏는다"라며 무리하는 채송화를 걱정했다. 하지만 채송화는 "나 너무 좋아. 제발 계속하게 해줘. 속초는 환자수도 적으니까 시간도 되고, 지금이 딱이야. 너 너무 바빠"라고 말했다.

유경진 어머님은 저녁 회진을 온 채송화에게 "선생님 저 병원장님이랑 잘 아는 사이인데. 우리 딸이 가진 종양과 치료법에 대해서 잘 아세요? 이거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서요. 설명해 주실 교수님은 언제와요? 채송화 교수님 내일 수술인데 그래도 전날에는 오셔서 얘기를 해주셔야 하지 않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채송화는 "제가 채송화입니다. 제가 채송화 교수예요"라고 답했다. 채송화는 전공의를 무시하는 어머님에 "어머님 전공의 선생님들도 공부 10년 가까이 10년 넘게 한 사람들이다. 충분한 의학적 지식도 있고 저보다 환자에 대해 잘 아니까 전공의 선생님께 물어봐도 잘 알려줄거다"라고 말했다.

딸들에게 기증받아 간 이식 수술을 두번이나 받은 김정호 환자에 이익준의 표정이 굳었다. 이익준은 "김정호씨 우리 3년 전에 만났죠? 자식이 간 기증하는거 당연한거 아니다.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 일 많이 없지만 기증자 수술도 목숨 걸고 하는 수술이다. 다시 간이 망가져서 오시면 뇌사자 기증 밖에 없는데 또 술 마실 사람한테 어떻게 수술을 하냐. 저한테 더 오지 마세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애기를 살리지 못한 양석형은 "거의 없어. 수술장에서 아기 나오자마자 익스파이어 하는 경우. 산모가 정말 노력해서 23주 초반까지 잘 끌어오셨는데. 회진 갈 시간인데 회진가기 참 싫다. 가서 무슨 말을 해야하나. 위로할 말이 없어. 어떤 말을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라며 조정석에 하소연했다.

이익준은 양석형에게 "신혜씨랑 다시 만나는거? 둘이 다시 잘해보기로 한거?"라고 물었고, 양석형은 "아니. 윤선주 교수는 외래왔고 나도 우연히 엘베에서 만난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이익준은 "그럼 둘이 잘 될 가능성은"라며 궁금해했다. 양석형은 "그럴 가능성은 전혀없어"라고 말했다. 양석형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윤신혜에 "나 너 이렇게 보는거 사실 불편해. 너 보면 아직 미안한 마음도 크고. 너 힘들때 내가 아무것도 못해준거에 대한 죄책감도 커. 근데 신혜야 난 우린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해. 지금처럼 이렇게 우연으로만 만나고 싶어"라며 거절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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