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민시가 금새록 대신 이도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황희태(이도현)가 김명희(고민시)에게 반했다.
이날 방송은 광주 공사 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뉴스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희생자일 가능성을 제기했고, 한 남자는 그 뉴스를 보고 가방을 떨어뜨렸다.
황희태는 서울에 있는 코마 환자를 옮기기 위해 광주로 내려왔고, 병원에서 간호사인 김명희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김명희는 친구 이수련(금새록)이 자고 있는 줄 아는 이수련 아버지 이창근(엄효섭)을 속이는 걸 돕기 위해 집에 같이 갔고, 유학 후 돌아온 이수련 오빠 이수찬(이상이)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김명희는 유학을 준비 중이었고, 이수찬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넸다.
이후 황희태는 친구 정혜건(이규성)을 찾아왔고, 김명희와 다시 마주치게 됐다.
황희태는 정혜건 집에서 자다가 아버지 황기남(오만석)에게 이끌려왔다.
학생운동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이수련은 공장에 불법 침입했다가 경찰에 잡혔지만, 이창근 덕에 금방 풀려났다. 이후 이수련은 이창근에게 친구들도 풀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창근은 황희태와 맞선을 봐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수련은 김명희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명희는 유학을 위한 장학금 대상이 되려면 독일행 비행기표를 먼저 사야 했고, 그러려면 돈이 필요했다. 그러자 이수련은 김명희에게 대신 맞선을 나가주면 자신이 비행기표를 사겠다고 제안했고, 김명희는 고민을 하다가 수락했다.
황희태는 이수련을 기다리다가 한 아이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과거 일이 생각난 듯 괴로워하다가 이수련 대신 나온 김명희가 다친 아이를 응급 처치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맞선 장소에 앉아 병원에서 쌈닭으로 불리는 간호사임을 떠올렸고, 그 순간 김명희가 나타나자 환하게 웃어 두 사람의 향후 관계 진전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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