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지성 인스타그램
故 한지성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한지성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6일)은 故 한지성의 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9년 5월 6일 오전 3시 50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향년 28세,

지난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비돌스로 데뷔한 故 한지성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9년 3월 사고 당시 동승했던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결혼 2개월 만에 맞게 된 비극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故 한지성은 편도 3차로 고속도로 한가운데인 2차로에 승용차를 세운 뒤 하차했다가 두 대의 차량에 연이어 치인 것.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故 한지성의 차량은 2차선 도로에 정차했고 한지성의 남편은 갓길로 뛰어갔다.

차에서 내린 한지성은 차량 뒤쪽에서 구토를 하듯 허리를 숙이고 있었고 그때 불미스러운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보고 온 뒤 확인해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갓길을 놔두고 고속도로 한복판에 정차를 했냐며 故 한지성 사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故 한지성의 남편은 자신은 음주를 했지만 아내의 음주 여부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故 한지성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가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故 한지성의 남편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너무나 허망하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비보에 대중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졌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영면하길 바란다.

한편 故 한지성의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묘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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