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로스쿨' 방송캡쳐
JTBC '로스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다윗이 김명민의 2차 공판 증인으로 나섰다.

전날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양종훈(김명민 분)의 2차 공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의 쌍둥이 언니 강단의 편지를 들고 찾아온 강솔A(류혜영 분)는 양종훈에게 걸려온 강단의 전화에 "강단이라고? 나 강솔인데"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에 당황한 양종훈이 휴대폰을 다시 가로챘지만 강단이 전화를 끊었다. 강솔A는 "진짜 우리 단이인거냐. 왜 교수님한테 전화를"라고 물었고, 양종훈은 "내가 수소문 했거든"라고 답했다.

이어 서지호(이다윗 분)는 한준휘(김범 분)에게 "형 삼촌이 뺑소니로 아이만 죽인게 아니다. 피해 사실을 빼돌려서 내 아버지도 죽였다"라며 그간 모아놓은 자료들을 보여줬다. 이에 한준휘가 충격 받았다. 이후 한준휘는 서지호에게 "그 폴더 내가 좀 봐도 될까?"라고 말해 서지호가 모아 놓은 서병주의 자료들을 보게 됐다. 그리고 서지호는 "재밌는게 뭔지 알아요? 내 아버지 기일에 형 삼촌이 죽었다는거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전예슬(고윤정 분)의 방에서 잠을 자던 강솔A는 기숙사에 들어온 고영창(이휘종 분)에 놀랐다. 이어 강솔A는 "기숙사 여자 방을 왜 들어와. 뭐야 기숙사 몰래 드나든거야?"라고 말했고, 고영창은 신고한다는 한준휘를 말리는 전예슬에 "내가 오빠라고 하지 말랬을텐데? 신고? 해봐. 내가 누군지 모르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에 강솔A는 한준휘에게 "잠깐 예슬이가 남친 몰래 들어오게 되서 잠까지 잔거 들키면 기숙사 퇴출이다"라고 설득했고, 한준휘는 "예슬이 봐서 봐줄게 아니다. 예슬이가 왜 네 방으로 갔겠냐"라며 전예슬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며 한번만 봐주겠다고 했다. 이후 강솔A는 사과하는 전예슬에게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말고. 네 남친 말이야. 좀 위험한거 같다. 실은 좀이 아니라 많이. 걱정 돼"라고 말했다.

양종훈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지호는 "서병주 교수가 제 아버지를 죽였다. 제 아버지는 장난감 회사 대표였다. 아버지 회사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됐다고 쏟아지는 언론 보도까지 기억하시겠죠. 수사 결과 유해 수준의 발암물질이 검출된 장난감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억울하게 오명을 뒤집어 쓴 아버지는 모든걸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 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피해 사실이 언론에 흘러가서 그랬다. 서병주 교수에게 복수를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종훈은 "서병주 증인이 죽였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서지호는 "죽일 필요가 없었다. 그날 제 아버지 기일이라 복수는 법으로 하겠다고 찾아갔었는데"라며 "마약에 취한 그 인생이 죽는 것 만큼 못해보였다"라며 죽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지호는 마약에 취한 서병주(안내상 분)에 119를 부를 수 없어 의사 출신인 유승재(현우 분)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말했고, 사건 당일 양종훈의 연구실에 숨어 있던 유승재가 서지호의 전화에 놀라 급하게 전화를 끊었고, 연구실에 있던 양종훈이 그 방향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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