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시니어 모델로 인생 3막을 연 윤영주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뽐냈다.
오는 8일 청춘시대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쇼’에는 최연장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윤영주가 나이를 잊은 에이지리스(Ageless) 멘토로 출연한다.
윤영주는 73세 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5, 60대의 어린(?) 경쟁자들을 제치고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 ‘오래 살고 볼일‘에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주는 남편과 사별하고 힘들었을 당시 며느리를 처음 보고 "어두운 터널에서 환한 빛을 본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며느리와 취향이 비슷해 함께 쇼핑하는 것을 즐기는 등 친구처럼 지낸다는 윤영주가 며느리와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자 이를 본 오상진은 "자매 같으세요"라며 놀라워했다.
무엇보다 윤영주는 늦은 나이에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 당당히 런웨이에 설 수 있었던 것도 한혜진, 송경아 등 슈퍼모델들의 선배인 모델 출신 며느리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윤영주가 "나 모델 하면 안될까?"라는 얘기를 꺼내자마자 며느리는 곧바로 모델 아카데미를 알아봐 주고, 헤어 메이크업을 도맡는 등 모델 멘토이자 매니저로서 일당백 지원에 나섰다고 해 환상의 콤비가 된 모델 고부지간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곱게 살았을 것 같은 윤영주는 알고 보니 제사만 1년에 12번이 넘는 종갓집 며느리라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종갓집 며느리로서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윤영주는 리포터, 작가, 큐레이터 등 다양한 일에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는데.
"무조건 저지르세요"라는 말로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그레이 세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 윤영주의 열정으로 가득한 인생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고 멋지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겨냥한 종합 정보 매거진 '오케이쇼'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새롭게 런칭한 시니어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 청춘시대TV에서 방송되며, ‘청춘시대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청춘시대TV '오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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