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희가 워킹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오후 최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잼희 TV'에는 '남편에게 아기를 맡겨도 괜찮을까..? 30대 프리랜서 워킹맘의 출근길 vlog | 최희 브이로그 (일하는 엄마, 육아 대디, 카카오 라이브커머스, 방송 스케줄, 이유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침 최희는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앞두고 딸 서후가 깨기 전에 연습을 했다. 서후는 엄마가 출근하는 것을 아는 것인지 아침 일찍 깨서 에너지가 넘쳤다. 최희는 서후와 놀아주면서 "엄마 일하러 가면 아빠랑 잘 있을 수 있어요?"라고 걱정을 표했다.

최희 출근 후 남편은 "오늘은 제가 찍겠다"며 카메라를 건네 받았다. 최희 남편은 딸 서후에게 능숙하게 이유식을 먹였고, 서후는 이를 맛있게 받아 먹었다. 남편은 "너가 이렇게 맛있게 먹으니까 아빠도 먹어보고 싶다. 냄새를 맡고 먹는구나. 코밑에 묻혀놓고 먹어. 계속 먹고 싶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차량으로 이동 중 최희는 "내가 임신했을 때도 워낙 일을 하고 싶었고, 체력도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피곤하다. 일 퇴근하면 육아 출근하고 육아 퇴근하면 일 출근하고 애기 자는 시간이 육아 퇴근 시간인데 애기 자면 내일 일 준비하지 않나"라며 "초췌해. 샵 가면 선생님들이 예쁘게 해주시니까 감사하다"고 미소지었다.

생방송 시작을 앞두고 최희는 집에 있는 딸과 남편 걱정에 휩싸였다. 그는 "우리 아기는 잘 있으려나 걱정이 된다. 왜 이렇게 안심이 안되지? 울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영상통화를 했다.

최희 남편은 라이브커머스를 켜고 서후와 함께 모니터링을 했다. 남편은 서후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일이 끝난 최희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최희는 "요즘에 나만의 시간이 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일육아 일육아 하니까 너무 나의 멘탈을 관리 못해주는 것 같아서 자기 전에 30분씩 넷플릭스 보고 잔다. 예전엔 넷플릭스 보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애기 낳고 볼 시간이 아예 없더라"며 "왜 없냐고 애기 잘 때 보면 될거라 하실텐데 아예 없다. 아기 엄마들은 다 공감할거다. 내가 너무 현실에 집중하고 열심히 사니까 지치는구나. 유체이탈을 해야겠구나 싶더라. 넷플릭스에 집중해서 현실을 잊을 때가 있지 않나. 그렇게 유체이탈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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