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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과거 입양한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영남은 최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세시봉 멤버 송창식과 함께 코미디언 부부 임미숙과 김학래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에 참석했다.

이날 조영남과 송창식은 모두 아이를 입양한 과거를 떠올렸다. 먼저 송창식은 ”당시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해, 입양 수속을 알아보던 중 한 여자 아이 입양을 정했는데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어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정 아동을 지정해 입양을 할 수 없도록 현지 법이 개정됐다는 것이다.

그는 ”오갈 데 없어진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영남은 다섯살이었던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큰 딸 은지를 언급했다. 이에 임미숙이 ”그때 송혜교 닮았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묻자 ”다섯 살 아이가 그렇게 커서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 끼칠 줄 정말 몰랐다”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앞서 다양한 매체에서 사진으로 만났던 꼬마에서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한 딸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