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서예지가 결국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배우 서예지는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인기상 부문 후보에는 TV·영화 부문에 오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5명, 여자 34명이 선정됐다. 서예지는 투표창이 열린 첫날부터 남녀 후보를 통틀어 압도적인 2위를 달릴 만큼 강세를 보였으며, 결국 투표 종료시까지 최종 78만표를 얻어 여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서예지는 '펜트하우스' 김소연,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철인왕후 '신혜선, '산후조리원' 엄지원 등과 함께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예지의 인기상 수상까지 점쳐지면서 그의 시상식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고, 소속사 측은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 불참이 결정됐다.
이와 관련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헤럴드POP에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앞서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할 당시 김정현의 행동을 조종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스태프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 거짓말 의혹까지 연이어 터져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행사에서도 빠졌고, 주연 출연을 논의하던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무산되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정작 인기 투표는 1위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 것.
논란 이후 사실상 활동을 잠정 중단한 서예지는 결국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서예지가 향후 어떤 행보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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