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캡처] 박보영과 서인국이 손잡고 거래했다.
11일 밤 9시 방송된 tvN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2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거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멸망은 탁동경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을 보고 시간을 멈추게 만들었다. 이어 멸망은 탁동경에게 다가가 "선택하라"며 "여기서 죽을지 아니면 내 손을 잡을지"라고 말했다. 이에 탁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멸망은 "지금 죽기 싫으면 손 놓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탁동경과 멸망은 카페로 갔다. 탁동경은 멸망에게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멸망은 "뭐 별거 아니고 그냥 시간을 잠깐 거슬러 온거다"고 말했다.
탁동경은 "그거 말고 너의 그 뭐라고 해야 하냐, 무례하지 않은 표현이 있다"고 했고 멸망은 "정체성이냐"고 물었다. 멸망은 "그냥 받아 들이라"며 "밖이 스위스였다가 이탈리아였다가 한거 생각 안나냐"고 했다. 이에 탁동경은 "기억나는데 말이 안된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미친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멸망은 카페의 전기를 모두 꺼 버렸고, 내부에 있는 사람들의 휴대전화 전원도 동시에 껐다. 이어 멸망은 "방금 그건 계약 기념 쇼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러면서 멸망은 “내가 착하진 않다"며 "너는 그런 나와 계약한거다"고 말했다. 멸망은 탁동경에게 빨간 팔찌를 채우며 "안 아프게 해준다 했으니 약속이다"며 "하루에 한 번 충전식이니까 너무 안심하지는 마라"고 말했다.
이후 탁동경의 전남친인 조대한(김지석 분)은 탁동경 회사로 찾아가 "탁동경은 가정 파괴범"이라며 "얌전히 잘 사는 나를 유혹했고 여린 나는 그 꼬임에 넘어가 소중한 아내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에 탁동경은 "나가서 이야기 하라"며 데리고 나가려 했다. 하지만 조대한은 "너 우리 와이프한테 뭐라고 한거냐"며 "뭐라고 했길래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냐"며 분노했다.
탁동경은 "유부남인지 몰랐고 속았으며 난 잘못이 없고 잘못은 걔가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대한은 "나 그거 사랑 아니었고 그냥 해프닝이었다"며 "끝낼 때 끝내더라도 매너는 지켜야 할 것 아니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어 "네가 부모가 있어 돈이 있어 뭐가 있냐"며 모욕했다.
분노한 탁동경은 멸망(서인국 분)이 말한 소원을 그 순간 사용하려 했지만 겨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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