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허영지와 큐리가 나란히 1,2단계에서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문화 퀴즈에 도전한 황보, 채은정, 큐리, 허영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퀴즈를 앞두고 김용만은 “이들 중 유학을 다녀온 사람이 두 명 있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나 유학 멤버로 알려진 황보는 다급히 “유학이 뭐냐, 공부하는 것 아니냐”며 “난 홍콩에서 그냥 쉬다 온 것”이라고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뉴질랜드 다녀온 영지는 어떻냐”는 질문에 허영지는 “전 그냥 양들이랑 뛰어놀다 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왜 다들 유학을 숨기냐”고 답답해 하며 “그럼 유학이 아니라 그냥 경유로 다녀온 걸로 하자”고 정리해 폭소케 했다.

한국인 팀의 허영지와 외국인 팀의 이렘이 나선 ‘몸풀기 퀴즈’에서는 두 팀 모두 8개를 맞혀 재경기에 들어갔다. 세 문제를 더 빨리 맞혀야 하는 대결에서 본경기와는 다르게 1분 2초라는 시간이 걸리자 이렘은 “내가 이렇게 못하다니”라며 속상해 했다. 한국인 팀은 19초를 기록해 산삼 획득에 성공했다.

첫 도전자는 홍삼 획득을 위해 나선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9단계 에바와의 대결에서 세책본 제작법을 맞혀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8단계 새미와의 대결에서도 ‘별주부전’을 맞혀 산삼과 홍삼을 가지고 든든하게 한국인 팀 도전을 시작했다.

도전자를 처음으로 퀴즈에 나선 허영지는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폴서울이 먼저 이름을 외쳐 기회를 얻은 가운데 자신의 차례로 착각한 허영지가 답을 외치는 실수를 했다. 폴서울은 “감사하다”며 허영지가 외쳤던 정답을 말해 그를 탈락시켰고 허영지는 망연자실해 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큐리는 “티아라는 이례적으로 음악 방송이 아니라 ‘라디오스타’에서 데뷔했다”며 “뭉친 지 한 달 만에 데뷔한 거라 서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제가 자기소개를 ‘티아라에서 큐티 프리티를 맡고 있는 큐리’라고 해버렸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멤버들이랑 합의도 안 된 상태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큐리는 “그냥 제 이름이 큐리니까”라며 웃었다. 김용만은 “오늘도 큐리 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1층에서 떨어지면 어글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큐리는 1단계에서 전통 놀이에 사용되는 ‘여우야 뭐하니’의 가사를 맞혀 2단계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항공사가 가장 먼저 실시한 제도’를 맞히는 2단계 문제에서 다니엘이 “금연”이라고 먼저 정답을 맞혔다.

김용만은 “오늘 큰일났다니까”라며 웃었고 황보는 “이렇게 여러가지를 배워가는 게 좋다”며 수습했다. 김용만과 박명수는 “언제까지 배우기만 할 거냐”, “여기가 아카데미냐”며 일침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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