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명민이 고윤정의 공판에 변호사로 등장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양종훈(김명민 분)이 전예슬(고윤정 분)의 변호사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에 도착한 고형수(정원중 분)는 아들 소식에 "네가 감히 내 아들을?"라며 전예슬에게 분노했다. 고형수와 형사들 앞을 막아선 한준휘(김범 분)는 "치료 받는 중이다. 끝나고 자진출두하는 걸로 하시죠. 제대로 조사 받을 상태가 아니라 갈 수 없다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강솔A(류혜영 분)는 "예슬이 침대 위해 가방 있지. 그대로 찍는다"라며 전예슬 기숙사 영상을 남기며 강솔B(이수경 분)에게 "네가 증인이야. 증거인멸 우려 없다는거 보여주려고 봤지? 너랑 내가 증인이야. 예슬이한테 일이 생겼어"라고 부탁했다.
김은숙(이정은 분)은 양종훈에게 "해킹한거 같아. 1학기때 중간고사 시험문제 저장하고 노트북이 고장나서 승재가 그걸 고쳤다. 그때 폴더 봤으면 분명히 유혹 당했을거야. 내 노트북 고쳤다는 소리 듣고 다른 교수도 노트북을 맡겼고"라며 유승재(현우 분)가 해킹을 위해 양종훈 연구실에 왔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종훈은 "나는 1학기때 노트북이 바뀌었다. 그래서 그날 이 방에 몰래 들어왔었던거다?"라고 말했다.
양종훈은 "그 친구가 알 수 있어"라고 말했다. 양종훈이 사건 당일 연구실에서 커피에 설탕을 타 먹였다는 통화를 했던 것. 김은숙은 양종훈에게 "자수할 기회를 주고 당신 알리바이 입증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종훈 4차 공판 날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유승재가 진술을 할 수 없을거 같다는 연락을 보냈다. 그리고 양종훈은 진형우(박혁권 분) 검사의 서병주(안내상 분)가 저혈압이 아니라는 주장에 위기에 빠졌다.
강솔A와 한준휘가 전예슬을 찾아갔다. 전예슬은 변호사를 구하기 어렵다며 "합의 안해줄거다. 바라지도 않는다. 어차피 학교도 못 나갈텐데 상관없다"라고 말했고, 한준휘는 "학교 나와. 변호사 구할때까지 재판준비 같이하자"라고 말했다.
강솔A는 고형수를 찾아가 강단에 대해 말했고, 고형수는 자신을 비꼬는 강솔A에 "너 후회 안하겠어?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한지 알아? 전예슬이 합의할 기회를 네가 날려버렸다"라며 무시했다. 이후 고형수는 "동영상을 보내려는게 아니라 지우려던 거였다고 하잖아. 그 물건한테 헤어지자고 하면서. 내 생각은 말이야. 폭행 잡범으로 만들자는게 아니다. 살인미수범으로 평생 얼굴을 못 들고 살게 해주겠다는거다. 살인미수 안될거 같은면 살인미수만큼 형량 받아내"라고 지시했다.
양종훈이 전예슬에게 성폭행 검사를 하도록 강요했다며 고형수가 행패를 부렸다. 양종훈은 "사죄 안한다. 파면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그때 당하죠"라고 말했고, 고형수는 "합의라도 시키려면 네가 나한테 무릎부터 꿇어야 할거다. 네 제자가 내 아들한테 집착해서 생긴 참극이야. 피해자는 내 아들이고"라며 협박했지만 양종훈은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거 명심해라"라며 경고했다.
한편 김은숙이 전예슬을 돕기 위해 학생들을 모았다. 강솔A는 "합의 안해도 되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요"라며 정당방위를 제안했다. 그리고 한준휘도 이에 힘을 실어줬다. 전예슬 1차 공판에 전예슬의 변호사로 양종훈이 등장했다. 그리고 양종훈은 국민참여 재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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