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최주봉 성대모사에 폭소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목요일의 코너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재간도 써야 재간이다"라는 속담을 언급하며 "재주는 알리라고 있는 거다. 웃음을 키우는 능력을 가장 뽐내기 좋은 곳이 여기다. 여러분의 재주, 재간 아낌없이 써달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지드래곤 성대모사에 도전했고 박명수는 웃었지만 땡을 쳤다.
박명수는 "정치쪽으로 바꾸겠다"며 "정치인은 양으로 도전해서 한명만 웃음을 터트리면 된다"고 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박명수를 향해 "인생에 개그를 가르쳐주신 분"이라고 했고 이에 박명수는 "그럼 스승의 날인데 선물 부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취자는 문재인 대통령, 미달이아빠, 해바라기의 김래원, 안철수 대표가 4인이서 식사를 하며 떠드는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안나오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포함하면 5인이라 안나온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온라인 상인데 어떠냐"고 되물었고 성대모사를 들은 후 "준비한 성의가 있어서 땡을 못치겠다. 그런데 아마추어 급이다. 나는 웃음에 있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고 말하며 땡을 쳤다.
이어 최주봉 성대모사를 듣고 박명수는 웃음을 터트리며 "나는 너무 웃긴데 밖에서는 아무도 모른다. 최주봉 선생님은 여기서 나만 아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웃겨서 백화점 상품권 드리겠다"며 딩동댕을 울렸다.
끝으로 지하철 안내방송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도전한 청취자의 성대모사에 박명수는 폭소하며 딩동댕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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