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 캡처
tvN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보영와 서인국이 동침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tvN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4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과 손을 잡은 멸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동경은 멸망에게 "널 사랑해 볼까 한다"며 "그럼 난 아무것도 잃지 않고 살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멸망은 "그럼 제대로 하자"며 "날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어질 만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스라도 할까"라고 했다. 그러자 탁동경은 멸망을 밀쳤고 멸망은 "죽을 작정하고 덤비던 애는 어디 갔냐"고 했다.

이에 탁동경은 "오늘 일 안 잊는다"며 "안 잊고 꼭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탁동경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던지 도망가던지"라고 말했다.

이후 탁동경은 이불을 깔며 멸망에게 "같이 붙어 있자"며 "같이 자자"고 말했다. 배게를 가져오라는 탁동경에게 멸망은 "아까부터 진짜 까분다"며 "넌 나 사랑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인간도 그런 적 없고 모두 날 원망하거나 날 원하지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동경은 "난 할거다"라고 말했다. 후회 할거란 말에 탁동경은 "후회하면 어떠냐"며 "어차피 죽을거"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등을 맞댄 채 같은 침대에 누웠다.

이렇게 탁동경은 멸망을 사랑하기로 했다며 멸망의 세계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에 멸망은 "난 사람이 아냐"며 "내 세상도 네가 생각하는 그런 세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멸망은 발길이 닿자 사라지는 것들을 보여줬다. 이에 탁동경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신 닿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란 쓸쓸하겠지 절대 사랑하고 싶어지지 않을 만큼"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동경은 멸망을 이해한 듯 "이제 조금 네가 무엇으로 부터 도망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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