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예지원이 소속사 대표 김승우와 동반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속사 동료 김승우, 예지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예지원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승우에 대해 “우리 회사 대표님인 줄 몰랐다, 2년 뒤에 알았다”며 “같이 소속된 배우인 줄 알았다. 제 스케줄과 가지고 다니는 물건, 취향까지 다 아시길래 ‘어떻게 다 아세요?’ 했더니 ‘내가 네 대표야’라고 하시더라”는 비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예지원, 이태란, 고수희, 김남주 씨가 소속돼 있다”는 김승우의 설명에 김국진은 “김남주 씨도 거기냐”고 놀랐고 김승우는 “평생 도장 찍었다”며 뿌듯해 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남주 씨는 계약금이 어떻게 되는 거냐”는 질문에 “계약금이라는 게 뭐냐”며 “다른 회사는 그런 게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회사 단톡방에서 대표님이 배우들 고민도 나누곤 한다”는 예지원의 말에 김승우는 “고민을 얘기하다가 다들 울컥한 적이 있었다”며 “이태란 씨가 ‘이럴 때 소주잔 놓고 얘기해야 하는데’ 하길래 ‘그럼 우리 집으로 와’라고 했더니 급번개가 됐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고민 얘기는 안 하고 게임만 했다”며 “남주 선배님은 영어로 승우 선배님은 일어로 이태란 씨는 중국어로 전 불어로 해서 한국말을 안 쓰는 게임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대화 안 될 것 같죠? 다 돼요”라며 “맨 정신으로는 못 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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