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소연이 이상보를 이용하라는 오미희에 반대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주세린(이다해 분)이 고상만(정승호 분)의 영상을 황가흔(이소연 분)에게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병국(이황의 분)은 금은화(경숙 분)의 말을 듣고 도와달라는 우만그룹 대표를 외면했던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어 오병국은 "안 바쁘면 아버지한테 시간 좀 내줄래? 아버지랑 바람 좀 쐬고 오자"라며 오하준(이상보 분)을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그런가운데 황지나(오미희 분)는 남편의 기일을 맞아 "여기였지. 당신이 유서를 남기고 떠난 곳이. 당신이 어떤 마음으로 나와 가흔이를 두고 떠났는지 하루도 잊지 않았다. 당신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 내가 반드시 똑같이 되갚아줄게"라고 말했다.
오하라(최여진 분)는 주세린이 자신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엄마 금은화에 "엄마 세린이가 달라고 하면 그냥 줘. 엄마도 하준오빠 사장 자리에서 밀어내려면 어떻게든 로컬 브랜드 런칭해야 하잖아. 5억은 그때 돌려받으면 돼지. 어떻게든 엄마가 잘 달래. 괜히 신경 건들지 말고"라고 얘기했다. 이에 금은화는 "너 혹시 세린이한테 약점 잡힌거 있어?"라고 물었고, 오하라는 사실을 숨기며 아무일 없는척 연기했다.
불안감에 떨던 주세린은 "황가흔이 은조였어. 나한테 복수하려고 돌아온거야. 그 모든게 은조의 복수였던거야. 내가 카피해서 얻은 것들 은조가 혼낻주려고 온 거였어. 근데 난 천재가 아닌데? 그럼 어쩔 수 없잖아. 뺏어서라도 가져야지. 나를 이해해주는건 동대문여신 뿐이야. 나는 지켜줄 수 있는건 여신님 뿐이야"라며 동대문 여신에게 고은조를 이기게 해달라며 연락했다. 그리고 주세린이 황가흔에게 고상만의 영상을 보냈다.
이를 보게 된 황가흔은 "주세린 네가 가진 증거가. 내 아빠의 죽음이었어? 너 지난 5년 동안 이 영상 갖고 있으면서 진실을 외면했던거야? 주세린 내 복수가 끝날때까지 네 목숨줄 잘 움켜쥐고 있어. 내 아빠 죽음의 진실을 숨긴 벌 받아야지. 그 벌 네 아빠가 대신 받게 해줄게"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런가운데 주태식(권오현 분)이 배순정(김미라 분)과 고은결(한기윤 분)을 집에서 내쫓았다. 이를 알게 된 황가흔이 분노하고, 주세린은 "아빠 뭐하는거야. 은조 화나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아빠 주태식을 막으려 했지만 무시당했다. 황가흔은 신덕규(서지원 분)에게 "덕규야 주태식이 투자한 섬 폭파시켜"라고 지시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주태식이 발작을 일으키다 쓰러졌다. 신덕규는 그런 주태식에게 약을 먹여 살려냈다.
황지나는 "나 오하준에게 성나연 죽음의 진실을 알릴 생각이다. 너는 오하준 없이도 복수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오하라가 너의 진실을 아는 이상 두고 볼수만은 없다. 오하준을 이용해야 한다. 그게 금은화를 무너뜨리는 확실한 폭탄이다"라고 말했고, 황가흔은 "저한테 시간을 좀 주세요. 오하준한테는 제가 말할게요. 오하준 진실을 알면 감당하기 힘들거다. 일단 오하준은 입지를 더 다져야 해요"라며 반대했다. 이에 황지나는 "너는 오하준에게 과거의 고은조를 보니? 오하준은 달라. 아무것도 모르고 당했던 고은조와는 달라. 오하준을 함부로 판단하지마. 그래 시간 줄게 하지만 네가 못하면 내가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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