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유가 언니의 카페에서 일손을 도왔다.
27일 가수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지금부터 커피 45잔 내릴 건데... 괜찮으시겠어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일 카페 알바생의 하루!!!!!! 카페 알바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유는 친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 놀러갈 겸 일손을 돕기 위해 이동했다. 소유는 “도움이 되도록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안고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언니가 “지금 촬영팀에서 44잔을 시키셨다”고 말해 소유의 바쁜 하루를 예상케 했다.
먼저 소유는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우며 언니의 지시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소유는 그간 꾸준한 운동의 효과를 보는 듯 힘 좋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약간 똥개 훈련 시키는 느낌인데?”라고 툴툴대면서도 열심히 일을 배웠다.
본격적으로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선 소유. 2층은 이미 만석이었고 근처에는 촬영장이 있는 듯 스태프들도 오고갔다. 알고 보니 해당 촬영장에서 배우 장동윤이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장동윤이 카페까지 직접 찾자 소유 자매는 놀라워했다. 장동윤 역시 아르바이트생이 소유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 다음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소유는 두 시간 반의 고생을 마치고 점심 시간을 맞이했다. 소유는 오징어 김밥, 청양고추 김밥, 참치김밥에 이어 비빔면까지 준비해놓고 “일하고 먹는 게 제일 맛있지”라며 뿌듯해했다. 또 소유는 비빔면이 조리되는 시간도 기다리기 힘들어하며 “뜨겁게 먹어도 맛있다”고 언니를 재촉, 이후 음식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휴식 시간을 틈타 옆 가게에서 맥주를 사와 술술 넘기기도 했다.
다음으로 소유는 쿠키 반죽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언니의 도움을 받아가며 스콘부터 민트초코 쿠키를 열심히 구운 뒤 일이 대강 마무리되자 언니는 종일 고생한 소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소유는 “지금 오신 손님들 단 한 분도 저를 알아보지 못했다”며 웃었다.
설거지까지 완료하고 소유의 체력이 완벽하게 방전됐다. 소유는 “사실 손님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맥주나 먹다 가려 했는데 오히려 사람이 많아서 온 게 좀 도움이 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한 하루였다”며 “우리 언니가 참 고생이 많구나 느꼈다. 언니가 필요하다면 나중에 또 와서 도울 것”이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가 경도비만 수준의 62.4kg라고 인증, 감량을 선언한 뒤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6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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