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수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24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치과의사이수진 미스트롯제안..'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편집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진은 하루에 닭 가슴살 400g 먹으며 다이어트하다가 주말만 되면 의지가 무너진다는 팬의 사연을 듣고 "몸 만드는 사람들도 주말에 다 무너진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트레이너 선생님과 월요일만 되면 서로의 배를 꼬집곤 한다. 다 그렇게 반복하는 것이다. 의지 부족이라고 스스로를 구박하지 마라"라며 팬을 다독였다.
이수진은 피부과를 다니냐는 물음에 "두 달에 한 번 가는 것 같다"라며 피부과 보다 평소에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진은 "40살 이후로는 진짜 어제 먹은 게 오늘의 내가 된다. 40이 넘으면 가꾸기 나름이다"라고 전했다.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극복할까. 이수진은 "포기를 잘 안 한다. 그게 저의 특징이다. 말씀 듣고 기도하는 편이다. 옛날에는 많이 울고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다. 마음을 독하게 먹으려고 다짐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찬송가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팬의 부탁에 이수진은 기꺼이 노래를 불러줬다. 팬들은 그런 이수진을 보며 시니어 걸그룹도 가능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수진은 "'미스트롯'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그런데 참가자 실력들이 너무 쟁쟁하지 않냐. '복면가왕' 나오는 사람들도 노래 엄청 잘하는데 나의 실력으로 될까"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수진은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사랑 밖엔 난 몰라'를 가창했고, 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수진은 "연예인 기질이 있긴 있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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