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

허경환과 양치승이 키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되는 '운동 맛집' 2회의 첫 번째 주인공은 12세 강민성 군. 초등학교 5학년 민성이는 거북목을 고치고 싶다며 운동을 주문했다.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제보 영상을 보던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민성이의 귀여운 동생 삼둥이들. 평소, 동생이 너무 갖고 싶었던 민성이가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며 기도한 결과(?) 귀여운 삼둥이 동생을 얻게 됐다고. 6살 삼둥이와 12살 민성이의 다정한 형제 케미에 MC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흐뭇함도 잠시, 관찰 영상을 보던 양치승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바로 식탁 의자로 등받이 없는 벤치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이 밖에도 집안 대부분의 가구가 6살 동생들에게 맞춰져 있어 MC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운동 전문가 양치승은 성장기 민성이를 위해 목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맞춤 운동을 알려줄 특별한 전문가를 모셨다. 김효중 물리치료사는 폼롤러, 벤치프레스 등 집에 있는 기구들을 활용한 맞춤 운동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운동 하나만으로도 민성이의 자세가 바르게 펴지는 효과를 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눈앞에서 효과를 목격한 박미선이 거북목을 고치겠다며 야심차게 운동에 도전했지만 남다른 뻣뻣함으로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며 빅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호랑이 관장이라는 별명과 달리 친절하게 민성이를 가르치던 양치승은 갑자기 무서운 호랑이 관장으로 돌변해 현장을 벌벌 떨게 만들었는데. 과연, 민성이는 3MC가 배달한 운동으로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을까?

'운동 맛집' 2회의 두 번째 주인공은 10세 강민서 양. 민서의 고민은 바로 또래보다 작은 키였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평균 키는 134cm인데 민서는 125cm밖에 되지 않아 MC들을 걱정시켰다. 양치승은 “요즘 헬스장에도 자녀 키 성장 운동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다”며 부모들의 숙제이자 고민거리인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한 팁을 핵심만 정확하게 알려주겠다며 자신했다.

특히 이번 편은 키만 빼고 완벽한 몸인 양치승과 단신계의 최장신이라는 허경환이 민서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며 웃픈(?) 눈물을 흘렸다. 이후 양치승과 허경환은 장신 개그우먼 박미선을 옆에 두고 서로 키가 크다며 키 공방전을 펼치다, 결국 키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서로의 발까지 붙잡으며 치열하게 키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 1cm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승부가 갈리며 한 사람은 기쁨의 환호를 한 사람은 좌절의 눈물을 흘렸다는데. 과연 '운동 맛집' 3MC 중 최장신인 박미선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할 승자는 누구일까?

한편, 민서의 키를 키우는 운동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은 양치승은 민서에게 꼭 맞는 운동을 알려주기 위해 키즈 필라테스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했다.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선생님은 필라테스 기구 대신 집에 있는 도구만으로 민서의 키를 쭉쭉 커지게 하는 비장의 홈 필라테스 운동법을 선보였다. 양치승은 필라테스 전문가와 함께 키 크는 운동을 배달하며 몸개그를 함께 배달해 민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운동 맛집' MC들이 배달한 맞춤 운동으로 민서의 키가 클 수 있을까? 운동 후 민서의 키가 정말 커졌는지는 '운동 맛집' 2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개념 운동 배달 프로그램 '운동 맛집' 2회는 6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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