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종민과 라비가 조업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우와한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달걀 한 판 속 절반의 삶은 달걀을 골라내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복불복으로 '우와한 여행'을 시작했다. 김선호가 찍어주는 번호로 삶은 달걀을 골라 식사를 확정한 멤버들은 “선호 기운 장난 아니”라며 “혼자서 5개 뽑았잖아”라고 놀랐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걸고 또 한 번 갈 수 있어?”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복불복 결과 전원이 점심을 먹겠다”며 황급히 마무리하려 하자 “기 싸움에서 밀렸네”라며 제작진을 놀리던 딘딘은 “만약에 날달걀이 나오면 선호 형이 점심 안 먹겠다”며 “에이, 자신 없겠어?”라고 분위기를 몰았다. 이에 김선호는 추가 복불복에 나섰고 또다시 성공해 제작진을 좌절시켰다. 연정훈은 “오늘 제작진이 우와하는 날”이라며 웃었다.
멤버들은 “점심 장소 복불복을 거행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급하게 지어낸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나 “오션뷰 횟집에서 먹거나 배에서 직접 조업해 모둠 회를 즐길 예정”이라는 설명해 사색이 돼 “너 때문에 괜히 조업하게 됐다”며 김선호를 탓해 웃음을 줬다.
“날달걀 걸리면 어떻게 되는 거였냐”는 연정훈의 질문에 방PD는 “여러분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시라고 삶은 달걀 한 판을 준비했었다”는 반전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진 걸 받아들이라”고 믿지 못했고 김선호는 “아메리카노는 어떻게 되는 거였냐”며 궁금해 했다. 제작진이 “원래 드릴 예정이었다”고 말하자 딘딘은 “너무 수치스럽다”며 경악했고 김선호는 “내가 너무 창피하다”며 허탈해 했다.
멤버들은 ‘딘선’, ‘유부’, ‘종라’로 짝을 나눠 2대 2대 2 ‘짝꿍 비치 발리볼’ 대결을 펼쳤다. ‘딘선’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은 가운데 당초 ‘에이스’ 라비와 짝이 돼 기뻐했던 김종민은 “라비 되게 못한다”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종라’가 조업에 당첨됐고 “거기 가서 라면 먹으면 맛있을 것”이라는 딘딘의 위로에 라비는 “생라면이랑 수프를 그냥 입에 넣으면 된다”며 “그럼 내 배가 끓을 거거든”이라고 배 멀미를 두려워했다.
라비와 김종민이 “인력사무소에 온 것 같다”며 가자미 조업을 체험한 반면 ‘딘선’, ‘유부’ 팀은 아늑한 실내에서 모둠 회를 즐겼다. 문세윤은 “그러고 보니 내 식사 소울 메이트가 다 끌려갔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어김없이 입이 쩍 벌어지는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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