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왕지혜가 눈치주는 윤해영에 최정우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건넸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가 강모란(박준금 분) 가족을 신경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영혜(박탐희 분)는 금민아(김인이 분)에게 "생리대가 그대로길래 또 건너 뛰었어?"라고 물었고, 금민아는 "어 나 원래 두세달씩 막 안하잖아"라며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금상백(류진 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도대체 언제부터야"라며 아들 금인서(옥진욱 분)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금인서는 "마음 좀 릴렉스해라 이러다가 엄마 진짜 눈치채"라며 인영혜의 눈치를 봤다. 이에 금상백은 "이게 다 그놈 때문이야. 순진하고 착하고 공부밖에 모르는 내 딸을"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금상백 집 화장실을 사용한 금종화는 "같이 점심 할건데 여사님 또 혼자 고생시키지 말고 와서 좀 도와. 그리고 화장실 청소 좀 해. 여사님집은 주말만 되면 다같이 청소하고 그러던데 너네는 여태까지 뭐하고 있었던거야?"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인영혜는 "이상하잖아. 갑자기 뭔 화장실 청소 타령이냐. 그동안 살림 잔소리 전혀 없었다. 시어머니 생기자마자 살림 간섭이라니. 나는 안가"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강모란 집에 찾아간 인영혜가 강모란을 도와 음식을 준비했다. 강모란은 "너무 좋다. 우리 딸이랑 며느리랑 같이 점심 준비도 하고. 이제 진짜로 한 가족 되서 온 가족이 모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한그루(왕지혜 분)는 일은 하지 않고 얄미운 요구만 하는 오민희(윤해영 분)에 직격탄을 날리고 설거지를 하려는 엄마 강모란을 말리고 금종화, 금상백, 금상구(임형준 분)에게 설거지를 시켰다.

금종화가 바꿔준 가구와 냉장고에 강모란 가족에 눈치주던 오민희는 신혼여행에서 사온 선물을 받고 태도를 바꿨다. 이어 오민희는 집에 들어가려는 인영혜를 붙잡고 "비싼거라 저만 겨우 부탁드렸는데 손도 크시지 저눕세트로 똑같이 사오셔서 처음 써보시죠? 진짜 제 덕 보시는거다"라며 생색냈고, 인영혜는 언짢아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금상구는 "그게 그 사람 돈이냐? 우리 아버지 지갑에서 나왔지. 그래놓고 뭔 놈의 생색은"라며 투덜댔다.

금상백은 "꿈이야. 이건 꿈이야. 그 조그맣고 아빠 밖에 모르는 딸이 임신이라니. 무슨 꿈을 꿔도 이렇게 해괴망측하게. 꿈에서 깨자"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금인서는 금민아에게 "너 혹시"라며 망설이다 결국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자리를 피했다.

이어 금종화는 한그루의 가구와 냉장고가 부담스럽다는 이야기에 강모란에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족들이 눈치를 줬냐고 물었지만 강모란은 그런일 없다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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