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민아가 10단계로 직행했다.
14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더원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나선 이필모, 파파금파, 김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원은 이필모와의 의외의 인연에 대해 “저랑 필모 씨 사이에 한 친구가 있어 친해지게 됐다”며 “필모는 전혀 재지 않고 일단 오케이부터 하고 들어주는 친구”라고 우정을 자랑했다. 이필모는 “오늘 더원 씨가 귀 빠진 날”이라며 “안 나올 수가 없었다”고 친구의 생일을 챙겼다.
김용만은 “더원 씨의 생일이니 즉흥적으로 제가 선물을 하나 드리겠다”며 “’원 패스 프리권’, 1층에서만 쓸 수 있는 패스권을 드리고 싶다. 하지만 이 분들이 동의해주셔야 한다”고 대한외국인들 가리켰다. 이들은 “저도 오늘 생일”이라는 농담으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이 분들을 위해 뭐 하나 보여주셔야 한다”며 개인기를 요청했고 “요즘 핫한 ‘롤린’을 해달라”는 대한외국인들의 요청에 더원은 ‘롤린’에 맞춰 폭풍 댄스를 선보였다. 그의 몸을 아끼지 않는 댄스에 에바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시냐”며 깜짝 놀랐다. 한국인 팀은 특별 찬스에 이어 산삼까지 획득해 우승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를 바라보며 “오늘 기대되는 사람이 없다, 누구를 믿어야 하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박명수는 “김민아 씨가 비공식적으로 아이큐가 140 이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민아는 “20년 전 초등학교에서 쟀을 때 147이 나왔다”며 “지금도 똑같을 지는 모르겠다”고 웃었다.
김민아가 첫 도전자로 나간 가운데 김용만은 “기상캐스터 출신인데 그전에는 무슨 일을 했냐”고 물었다. 김민아는 “교대를 나와서 초등교육을 전공했다”며 “짧게 승무원을 했다가 방송을 하고 싶어서 케이블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게임 방송 진행 등 가리지 않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하려면 개인기도 있어야 할 텐데”라는 김용만의 말에 김민아는 “음치, 몸치에 성대모사도못해서 고민하다가 오늘 럭키 씨, 로이 알록 교수님도 계시니 인도 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도 음악에 맞춰 선보인 그의 춤에 로이 알록은 “한국에 오감이 있다면 인도에는 구감이 있다”며 “뒤에서 봤지만 잘 하신 것 같다”고 웃었고 럭키는 “조만간 인도 대사님한테 연락이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9단계까지 승승장구하며 올라간 김민아는 에바레스트마저 꺾고 하늘채에 오르며 팀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오라버니께 한우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김민아의 말에 더원은 “민아가 1층에 있을 땐 걱정되더니 2층에서는 사랑스러워 보였고 이제는 영웅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출연의 설욕을 위해 나선 더원은 “’사랑아’라는 노래가 40억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저도 그 노래로 보너스를 많이 받았다. 그 전까진 제 이름을 담배, 영화 이름으로 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더원은 이날 2단계 탈락 후 산삼 찬스를 통해 부활, 생일 찬스로 3단계 패스 후 4단계에서 또다시 탈락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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