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치열이 설욕에 나섰다.

2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MBC evey1 ‘대한외국인’에서는 황치열, 박봄, 김보아, 고우리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만은 “황치열 씨가 지난 번 출연 때 알렉산더와의 대결에서 졌다”며 “알렉산더가 그날 이후로 승급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제가 오늘 다시 내릴게요”라며 리벤지 매치를 예고했다. 황치열은 이후 “나가면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 “아는 것도 생각이 안 난다”며 퀴즈에 처음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줬고 김용만은 “겁을 너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부팀장을 맡은 고우리는 3단계를 통과해 도라지 획득이라는 임무를 다하면서도 5단계까지 진출해 팀원들로부터 “잘한다, 오늘의 에이스”라는 극찬을 받았다. 황치열은 “기선제압을 확실히 해주고 있다”며 놀랐고 박명수는 “지난 주에도 김민아 씨가 맨 처음 나가 우승을 했다”며 영광이 재현되기를 바랐다. “오늘 저는 바보인 걸 인증하고 갈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김보아는 “먼저 나가서 잘 해준 고우리가 너무 고맙다”며 웃었다.

8단계까지 진출해 알파고와 대결하게 된 고우리는 “알파고와 친구”라며 “알파고 아들이 태어났을 때도 챙겼다”고 의외의 인맥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우리가 승부욕이 강한 걸 알고 있다”며 “내가 이기면 우리가 날 괴롭힐 것 같다”고 두려워해 웃음을 안긴 알파고는 ‘쉼터’라는 오명을 벗고 절친한 친구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김보아는 “스피카 해체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시원섭섭했다”며 “해체 후 자유롭게 생활했는데 어느 날 제 모습을 보니 살도 많이 찌고 안 좋아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로 다양한 곡에 참여했다”며 “청하 씨의 ‘벌써 12시’, 모모랜드 ‘뿜뿜’에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새로 결성한 듀엣 ‘킴보’에 대해 “스피카 막내 김보형과 결성했다. 김보아X김보형이라 단순하게 ‘킴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한 소절 청해 들을 수 있냐”는 질문에 ‘킴보’의 막내 김보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박봄은 신곡 ‘도레미파솔’을 들려줘 ‘음색 깡패’ 면모를 보였다. 김용만은 퀴즈를 앞둔 박봄에 “2NE1 멤버들도 거쳐간 자리”라며 “산다라박과 공민지 씨 실력이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10단계에 진출했던 바. 박봄은 “전 1단계에서 떨어질 것 같다”며 자신 없어 했지만 2층에 진출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박봄을 맞이한 알렉산더는 "유키스 활동할 때 누나는 'You and I' 활동을 했다"며 "몰래 리허설을 보며 '미쳤다'고 감탄했다"고 당시를 재현해 웃음을 줬다. 박봄이 계속해서 승리하자 김용만은 "참 희한하다"며 "떨어질 듯 계속 올라간다"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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