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본격적인 카페 창업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카페 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대박 집 성지 순례에 나서 익선동을 방문했다. 홍현희는 "광장동 CEO 홍현희다"고 소개했고 대박집 사장은 "익선동 CEO 홍기호다"고 답했다.
시대극의 한 장면을 재현한 듯 경성시대를 모티프로 한 카페. 콘셉트가 확실한 곳에서 사업의 컨설팅을 받고 싶었다는 홍현희. 제이쓴은 "제가 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됐는데 커피숍 주인과 손님 인연이다. 300일을 출근했다. 사실 여대 앞이었다"고 설명했다.
동경제과 출신 함재승 셰프와 동업중이라고. 두 사람은 "저희는 다 중고다"면서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비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고 매출이 20억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홍기호 사장은 "카페 총매출액은 연100억 정도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구체적인 메뉴 콘셉트에 대해 물었다. 홍기호는 "그 당시에 '미스터 선샤인'이 유행했다. 저희 매장이 먼저 생겼는데 의복 대여해서 인증샷을 촬영하셨다. 15년 정도 경력이고 쉬는 날도 없이 일했다"면서 둘이서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두 사장은 "저희가 연락받고 두 분의 구옥을 다녀왔다. 요즘 트렌드답게 골목길에서 새로운 길이 날 입지더라. 광리단길이 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제이쓴은 "솔직히 말하면 돈을 남기고 싶은 생각보다는 시그니처 메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읊었고 자신이 만든 달고나 수플레를 전했고 말을 아꼈다. 이어 자신들의 시그니처 수플레 케이크를 맛보게했다.
홍현희는 "폭신한 이불이 입안에서 녹는다. 여기 안오고 만들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정말 망신 당했을 것 같다. 아무 걱정없이 행복함을 느낀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익선동 사장은 제이쓴과 홍현희의 달고나 수플레를 재현하며 조언했고 다른 콘셉트로 오픈한 카페도 소개하며 대박 카페 순례길에 나섰다. 자신들이 운영하는 다른 콘셉트의 카페에 도착한 두 사장은 "카페가 놀이문화 처럼 되고 있고 유일무이한 맛과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수플레 시민 품평회에 나섰다. 박명수는 "주차도 되면 값을 올릴 수 있는데 주차가 안되면서 2만원이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품평회에 임한 홍현희와 제이쓴. 두 사람은 한 시민의 "달지 않다"는 혹평에 당황했다. 각기 다른 평가에 홍현희는 "저는 저날 이쓴씨한테 못하겠다고 했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먹겠다고 한 분들이 많았다"고 위안했다.
본격적으로 카페 창업에 나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두 사람의 경험을 살린 인테리어부터 시그니처 메뉴 선정까지 그들의 발걸음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이는 가운데 앞으로 완성될 광리단길 카페가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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