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천뚱이 우상인 유민상과 먹방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과의 만남에 미소를 연발하는 천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자리에 모인 슈퍼주니어는 원용선 매니저에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겠냐”는 질문에 원 매니저가 “은혁”이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규현이가 뒤에서 씁쓸해 한다”며 웃었고 희철은 “내가 눈 수술도 시켜줬는데”라며 흥분했다. 멤버들은 “우리의 장점 하나씩을 말해달라”며 즐거워했다. 신동으로 시작해 려욱, 시원, 규현까지 단번에 장점을 읊은 원용선 매니저는 희철의 순서가 되자 “내 몸에 크게 무언가를 해줬다는 것”이라며 고마워 했다. 그러나 단점 순서가 되자 “계산적”이라고 답했고 결국 희철은 “내 돈 내놓으라”며 매니저에게 달려들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이특 씨가 15주년 기념으로 매니저들의 응원 댄스를 제안했다”며 신종훈 매니저, 최재혁 매니저와 함께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다. 열심히 연습한 매니저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동 받았고 SM 관계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전현무마저 “원용선 매니저님은 곧 음악중심에서 보겠다”며 감탄했다.

한편 천뚱으로 화제가 된 시매부 임정수 씨를 만난 홍현희는 “오늘 한껏 꾸미고 왔다”며 웃었다. 평소 동경해온 먹방 계의 스타 유민상을 만나기로 한 것. 유민상을 만난 천뚱은 45도 각도로 기울어지게 개조한 숟가락을 보여주며 “이렇게 하면 국물을 안 흘리고 먹을 수 있다”는 먹팁을 선보여 유민상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선배님이라면 이런 숟가락이 있을 줄 알았다”고 놀랐고 유민상은 “나는 의외로 그냥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실제로 제작 의뢰가 있었다”며 “천뚱이 썼던 초대형 핀셋도 ‘천뚱 핀셋’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숟가락을 구부리며 “잘 안되네”라고 중얼거리는 유민상의 모습에 천뚱은 “ 항상 제가 해드리겠다”고 말했고 MC들은 “정말 행복해 보이신다”며 웃었다.

치킨 먹방을 하기로 한 후 홍현희는 “네 명이니까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이라고 물었다. 유민상은”사람이 네 명인데?”라고 의아해 했고 천뚱은 “저는 프라이드 한 마리”라며 1인 1치킨 먹방을 예고했다. “네 마리 시키자”며 “남으면 난 좋고”라는 유민상을 바라보며 천뚱이 웃고 있자 홍현희는 “신기해가지고 지금, 시매부 너무 귀엽다”고 웃었다. “TV 보고 있는 것 같다”며 활짝 웃는 천뚱의 모습에 송은이는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며 신기해 했다.

유민상은 이태원 빅사이즈 옷가게를 방불케 하는 옷방을 공개했다. 유민상이 “옷을 가져가도 된다”고 말하자 손을 모으며 좋아하던 천뚱은 유민상에게 와락 안겼고 유민상은 “안았는데 팔이 안 닿는 건 오랜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천뚱이 저보다 나이가 적지만 어리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오늘은 어려 보인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내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쌍둥이 같다”며 “둘이 동시에 돌잔치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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