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희정이 그동안 자신을 거쳐간 스타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추억 여행에 나선 재즈 가수 윤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원희는 “윤희정 선생님이 재즈 가수일 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라며 “제자들이 꽤 많죠?”라고 물었다. 윤희정은 “’윤희정&프렌즈’에서 배출한 사람이 한 250명?”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애라, 이유리, 박상원, 이하늬 등이 ‘윤희정&프렌즈’로 함께 재즈 공연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정은 이하늬의 사진을 발견한 후 “하늬는 서울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며 “가야금을 가지고 재즈를 했다. 참 똑똑한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가장 마음이 좋았던 게 애라 무대”라며 신애라의 공연 사진을 가리키고는 “저 때 남편인 차인표 씨도 왔었다. 저 친구도 참 예쁜 친구”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스타들이 공연장을 찾았었냐”는 질문에 그는 단번에 “남다른 감수성을 가졌다”며 배우 김수미를 꼽았다. 다정한 목소리로 윤희정의 전화를 받은 김수미는 “재즈에 대한 사랑으로 공연에 가는 것이냐, 아니면 윤희정에 대한 사랑으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윤희정이 몇 십년 동안 한 번도 안 놓치고 공연을 한다. 그 열정이 대단하다”며 “공연을 보면 에너지를 얻어간다. 보약이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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