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故 문지윤이 오늘(18일)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리운 이름이다.
지난해 3월 18일, 故 문지윤이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은 인후염에 시달렸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에 의식을 잃었다.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급성 패혈증은 조직이나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이다.
故 문지윤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상철 선배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전에도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역도요정 김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출연한 영화로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가 있다.
그러나 故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자,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충격 속 슬픔에 잠겼다. 고인의 비보에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및 동료들이 SNS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당시 故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부친의 손편지로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고인의 부친은 "지윤이가 소천하고 장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께서 함께 아파해주시고 함께 울어주시고 같이 고생해주셨기에 힘을 내어 본다"라며 애도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마시고 지윤이와 웃으며 좋았던 기억, 보잘것없지만 심성 하나만큼은 참 착하고 연기만 생각했던 배우 문지윤으로 오래 간직해 주셨으면 하는 아비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저희 지윤이가 받은 너무 큰 사랑과 감사를 저희도 꼭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故 문지윤이 생전 찍어둔 유작이 존재한다는 소식이 추가로 보도됐고, 유족은 유작을 공개하며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故 문지윤의 사망에 함께 슬퍼했던 지난 1년. 어느덧 사망 1주기를 맞은 고인에게 애도와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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