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특이 '방콕대첩'의 전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은혁과 이특의 '방콕 대첩'을 폭로하는 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시원에게 “은혁, 이특을 보고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없냐”며 “인천 대첩 얘기는 들었다”고 말했다. “그 얘기가 나왔냐”며 “그거 방송이 되나?”라고 놀라는 시원의 모습에 전현무는 “그거 20번 들었다”며 질색해 웃음을 줬다. 시원은 “은혁, 이특의 대첩도 있었다”며 “이건 제 생각에 방콕 대첩”이라고 밝혀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원은 “이특 씨가 헤어 스타일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며 “유난히 관심이 있던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특은 “태국에서 행사가 있었다”며 “신동, 은혁 둘이 와서 제 헤어와 의상에 대해 ‘이상하다’며 3시간을 놀렸다”고 말했다. 은혁은 “억울한 게 있다. 다들 아시지 않냐, 형은 자기를 공격해주는 걸 좋아한다”며 “‘더 해줘’ 이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표정이 바뀌었다”고 해명했다.

은혁은 “형이 의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냥 서 있었고 신동 형이 ‘이상하다. 얼굴이 문제인가?’라며 주로 놀렸다”며 “저는 그냥 웃고 있었는데 형이 열 받아서 갑자기 제 목을 잡았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특은 “화날 것 같으니 그만 하라고 했는데 끝까지 했다”며 “신동은 안 될 것 같아서 은혁의 목을 잡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싸우고 나서 은혁 씨가 서러운 지 눈물을 흘렸다”며 “저에게 ‘실망이 커서 앞으로 형을 못볼 것 같다’고 말했다. 귀국할 때 옆자리였는데 비행기에 타자마자 신문으로 얼굴을 덮고 잤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신문이 눈물로 젖어 있지 않았냐”며 은혁을 놀렸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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