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빈과 바비가 의외의 인맥으로 박문치를 꼽으며 훈훈한 우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유빈과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바비에게 "두 번째 솔로 앨범 '럭키맨'을 발매했다"라며 "저는 '내려놔'가 좋더라. 저도 이 노래는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더라. 꽉꽉 채운 것은 그만큼 회사에서 든든한 지원과 그동안 쌓아둔 파일이 많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뮤비에 액션이 많더라. 다치지는 않았냐"라고 물었고, 바비는 "다치지는 않았는데 너무 힘들었다. 3일 정도 액션스쿨을 다녔는데 진짜 말이 안 되게 힘들더라. 액션배우분들 너무 대단하시다. 안무를 출 때보다 딱 10배 정도 더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향수'로 컴백한 유빈은 홍보 자료를 직접 작성했다며 "강조했으면 좋겠다고 한 부분을 홍보팀에서 잘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유빈에게 "'향수'를 들으면 첫 솔로곡 '숙녀'가 생각난다"라고 물었다. 이에 유빈은 "'숙녀'를 흑화한 버전을 만들고 싶어서 '향수'가 나오게 됐다. 뮤비나 가사에 '숙녀'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향수' 뮤비 욕조신에 대해 "물이 오렌지빛이었다. 그게 뭔지 너무 궁금했다"라고 물었고, 유빈은 "입욕제다. 그냥 물을 먹어도 힘든데 입욕제라 더 힘들었다. 허리를 꺾으면서 올라오니까 다 들어가더라"라며 뮤비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희' 청취자는 유빈과 바비에게 "둘 다 연기 욕심 없냐. 표정이 장난 아니더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바비는 "표정 연기는 괜찮은데 대사가 들어가면 약간 힘들더라. 제가 원래 말투도 약간 어눌하다. 그런데 기회가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유빈은 "전 항상 있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김신영의 웃음꽃을 피웠다. 유빈은 "연기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재미있다"라고 덧붙이며 연기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신영은 유빈에게 "태연, 옥택연, 박문치, 산다라박 등이 '향수'를 응원해줬다"라며 남다른 인맥에 대해 언급했다. 유빈은 "이게 쉬운 일이 아닌데 다들 열심히 홍보를 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신영은 "박문치랑 친하냐"라고 물었고, 유빈은 "문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먼저 연락을 했다. 동네가 가까워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답했다. 바비 역시 의외의 인맥을 묻는 질문에 "저도 문치를 안다. 연남동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유빈에게 "지난번에 눈여겨보는 후배로 오마이걸 지호를 꼽았다. 또 눈에 들어온 후배가 있냐"라고 물었다. 유빈은 "여전히 오마이걸 지호를 좋아한다. 무대 영상을 엄청 챙겨 보고 있다"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신영 역시 "오마이걸 친구들이 대체로 다 잘한다. 완벽한 친구들이다"라며 칭찬했다. 유빈은 "이달의 소녀 친구들도 잘하는 것 같다. 다 열심히 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비는 눈여겨보는 후배가 있냐는 물음에 "저는 저부터 잘하겠다. 열심히 할 테니 눈여겨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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