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차은우가 문가영과의 이별 후 재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극본/이시은 ,연출/김상협 )에서는 이별 후 우연히 다시 만난 수호(차은우 분)와 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쓰러진 아버지 이주헌(정준호 분)을 찾아간 수호는 한국에 돌아가지 못한 채 “주경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 결국 수호는 “너한테 미안해서, 옆에 있어 주지도 못하는데”라며 주경에게 이별을 고했고 주경은 “헤어지기 싫어. 너 안 와도 내가 돈 모아서 왔다갔다 하면 되잖아”라고 붙잡았지만 이별을 맞이했다.

한편 3년간 숨겨뒀던 마음을 털어둔 서준(황인엽 분)에 심란해 하던 주경은 첫눈이 오자 수호가 만화방에 ‘첫 눈 오면 남산 가서 소원 빌어야지. 나 기억나게 해달라고’라고 적었던 낙서를 기억하고 남산을 찾았다. 주경을 발견하고 놀란 수호는 “도착하자마자 달려왔는데 네가 있네”라며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주경은 수호의 손을 뿌리치며 “왜 왔냐”고 물었고 “보고싶어서”라는 수호의 말에 “헤어졌잖아? 근데 왜 보고싶냐”며 원망했다. 수호는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며 주경에게 다가갔다. 주경은 “난 너 안 보고싶었다”며 떠났지만 복통으로 주저앉았고 수호는 병원에 누워있는 주경을 보며 “왜 아프고 그러냐”고 속상해 했다. 깨어난 주경은 의사에게 “큰 병이냐, 수술해야 하냐”고 물었지만 “변비 때문”이라는 의사의 말에 창피해 도망친 후 수호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귀국했다는 소식에 수호를 찾아간 서준은 “우연히 주경을 만났다”는 말에 착잡해 했다.

출근하던 주경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호에 놀랐다. 수호는 “이런 우연이?”라고 웃었다. 수호는 “근데 어제 눈 왔는데 남산은 왜 왔냐”며 “나 기억난 거 맞지, 그치? 임주경 말이 맞았네, 진짜 소원 이루어지더라고”라며 좋아했다. 택시를 타고 도망친 주경은 “1년동안 연락도 없더니”라며 입을 삐죽였지만 자신이 일하는 헤어샵에 나타난 수호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수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준이 “세 번 데이트하기로 한 거 잊었냐”며 주경을 찾아왔다. 서준은 주경과 데이트를 하며 내기로 소원권을 얻었다. 수호는 집 앞에서 주경을 기다리며 ‘어디야? 기다릴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휴대폰을 확인하며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경의 모습에 속상해 하던 서준은 주경을 데려다 주며 “나 소원권 쓴다?”라며 주경을 끌어안았고 이를 수호가 목격했다.

한편, 오늘(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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