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브 캡처
유큐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형부와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고은아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고은아가 형부를 대하는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어색어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르는 주방에서 분주한 고은아를 향해 "왜 매형 들어오자마자 밥부터 하고 있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언니 방효선 씨는 "되게 고급 음식 하고 있다"며 고은아가 요리중인 갈치와 추어탕을 카메라에 보여줬다.

미르는 "심지어 (고은아가) 자고 있었던 거 알지. 오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밥을 하고 있냐. 부인이 여기 있는데"라고 놀렸다. 언니는 남편을 향해 "효진이가 오빠한테 할 말 있다고 한다"고 하며 장난을 쳤고, 고은아는 이에 형부에게 순하게 "없슈"라고 대답한 뒤 굽신거렸다.

언니가 다시 한번 "너 오빠 오면 할 말 있다고, 호되게 얘기할 거라고, 이거 아닌 것 같다고 난리쳤잖아. 얘기하래"라고 놀리자 고은아는 "왜 그래. 미쳤네"라며 "없어. 저 지금이 좋아유"라면서 발을 동동거려 웃음을 더했다.

언니는 계속해서 남편과 고은아 사이에서 말을 전달했다. 형부가 요리를 기대한다는 언니의 말에 고은아는 "아니어유"라며 이마를 긁적거렸다. 미르는 "방송국에서 누나 캐스팅하고 싶으면 매형한테 연락주시면 된다고 말 좀 해라"고 했지만 고은아는 "방송 울렁중 있슈"라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미르는 갈치 2마리를 준비하는 고은아에게 "약간 섭섭하다"고 계속 장난을 쳤다. 언니는 "서로 너무 안 친해서 내외한다. 괜찮아. 가족이야. 효진이 왜 이렇게 말이 없냐"며 웃었고, 미르는 "우리 대표님=고은아 대표님"이라고 말하며 놀렸다. 고은아는 식탁으로 다가온 형부에게 "맛있게 드셔유"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언니와 미르는 썸네일을 핑계로 고은아에게 형부의 옆으로 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은아는 형부에게 다가가려는 듯하다 순식간에 휙 지나쳐갔고, 그런 고은아를 보며 미르는 "고은아는 누구든 다 문단 말이야. 그런데 유일하게 상대 가리는 사람이 매형 밖에 없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방가네' 측은 소개글을 통해 "오늘 영상은 처음으로 형부의 등장입니다. 모자이크를 해야하나 얼굴 공개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형부가 아직은 떨린다며... 다음 영상에서는 기필코 걷어내겠습니다!"라면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고은아와 형부 사이가 아직도 서먹서먹 해요. 같이 산 지 10년이 넘어가는데도 어려운건 어려운건가 봐요. 밥을 해주면 형부가 나지막이 '너무 맛있더라..고맙다..'이러면서 가요. 조만간 친해지길 바래로 여러분들의 손을 쪼그라트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의 형부는 과거 미르가 속했던 그룹 엠블랙의 소속사 대표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고은아와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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