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청하가 다양한 음악 활동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풀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하 연대기 곡모음을 통해 청하의 가수 인생을 회상했다. 먼저 Mnet 오디션 '프로듀스101'의 히트곡 '픽미'가 흘렀고, DJ 김영철이 "심사위원이라면 6년 전 청하에게 뭐라고 심사평하겠냐"고 묻자 청하는 "사실 저는 저를 발견 못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배윤정 선생님께서 처음 저를 보시고 질문을 해주시고 프리스타일을 해보라고 기회를 주셨다"며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다가 노래가 나와서 한 거지 저라면 저한테 관심을 안줬을 것 같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다음은 2018년 1월 발매된 '롤러코스터'였다. 가사처럼 아찔했던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청하는 "제가 라디오가 생방이었는데 한번은 늦은 줄 알고 엄청 뛴적이 있다. 여기 SBS에서. 그때가 생각이 났다. 아찔했다"며 "결국 일찍 가긴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다음 곡은 '벌써 12시'였다. 청하는 "저의 또다른 이름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2019년 1월 2일이라는 발매일의 날짜까지 정확하게 맞혀 눈길을 끌었다.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청하의 시간을 묻자 청하는 "밤 12시다. 그때가 제일 제가 멀쩡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토퍼와 함께 한 'BAD BOY'도 등장했다. 크리스토퍼가 어떤 뮤지션인지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청하는 "완전 잘생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컬래버 해보고 싶은 팝스타를 묻는 김영철에게 청하는 "너무 많다. 해주신다면 다 감사하다"면서도 "사실 제가 씨엘, 재시 선배님, 쿨한 느낌의 선배님들 너무 사랑한다.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재시와 어울린다는 평에 청하는 "안그래도 재시 언니가 어제 응원해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환불원정대 2탄에 함께하는 것이 어떻느냐고 하자 " 저는 댄서로 써주셔도 감사하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5일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와 타이틀곡 '바이시클'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 청하. 연습을 많이 하겠다는 질문에 그는 "반전이 있는 게 몇 시간씩 연습을 못하는 곡이다. 너무 힘들다. 안그러면 댄서들과 제가 죽는다"고 말해 향후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