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 청취자는 "말 달리는 소리, 기차가 터널 들어갔다가 나오는 소리, 헬기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소리를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청취자의 성대모사를 들은 박명수는 "잘하긴 하지만 땡을 못 치겠다. 하지만 우리는 웃긴 게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청취자는 뻐꾸기 소리와 최불암 선생님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부르는 소리에 도전했고, 박명수는 가차 없이 땡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청취자는 "두 가지를 준비했다. 대형마트 생선 코너 안내 방송과 재래시장에서 생선 방송 소리를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실감 나는 성대모사를 뽐냈지만 박명수는 "딩동댕을 가기에는 웃음의 강도가 6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거의 딩동댕 수준까지 왔으니 선물로 홍삼 스틱을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도전자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양다예 학생이었다. 양다예 학생은 치킨 인형과 까마귀, 그래타 툰베리의 환경 UN 연설 성대모사를 들려줬다.

1부에서 성대모사 도전자들이 모두 땡을 받은 가운데, 2부에서는 병아리 보고 놀란 코끼리를 보고 비웃는 딱따구리 성대모사에 도전한 청취자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싱크로율 높은 성대모사에 폭소했고, "제가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하나하나 표현이 된 구성이 좋았다"라며 딩동댕을 쳤다.

이후 '라디오쇼' 청취자는 '슈스케' 장문복,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르는 문재인 대통령을 흉내 냈고, 박명수는 "웃음에게 있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는 백화점 상품권을 받고 싶은 골룸과 이경영 성대모사로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골룸 좋았는데 너무 아쉽다"라며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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