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유석이 박철민 편지를 읽었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이지란(조미령 분)이 못난이 도시락 식중독 사건의 배후로 김원태(서태화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중독으로 항의를 하러 온 사람들을 겨우 돌려보낸 한재수(박철민 분)는 강대로(최웅 분)에게 "아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누가 식중독으로 고발한 모양이야. 조사 나온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대로는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장사 못할거 같다. 사과문 올리려고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김원태는 못난이 도시락이 식중독 발생으로 장사를 못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수고했어"라며 미소지었다.

한재수는 이맹수(정한용 분)에게 "지금 주문이 없어서 대로 시간 많다. 실은 오늘 못난이 도시락 식중독 사건이 터졌다. 저희도 원인을 찾고 있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반찬성(임투철 분)은 "아까 공장에서 겉절이 먹은거 밖에는 없는데 배추가 이상할리가 없고, 양념이 이상한거 같다"라며 "그러고보니 아까 아줌마가 고춧가루가 잘못 배달와서 다시 배달 왔다고 하더라"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신아리(정민아 분)는 나준수(정헌 분)에게 "내일 벼리 아빠가 벼리 데리러 온데요. 어머님, 아버님한테는 준수 씨가 잘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나준수는 "아리 너는 괜찮아? 벼리랑 이렇게 헤어지는거"라며 걱정했고, 신아리는 "솔직히 마음 좀 그렇다. 어쩔때는 내가 벼리 보호자가 아니라. 벼리가 내 보호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라며 "내가 벼리랑 살면서 많이 변했다. 친엄마에 대한 미움도 사라지고 엄마랑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벼리랑 지내면서 다 보상 받는거 같은 기분이었거든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맹수는 실버타운으로 떠나기 전 "방송도 하고 참 재밌었는데 이제보니까 내가 억심 할멈한테 다 진 이유가 있었어.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할머니한테 졌다고 얼마나 비웃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억울해. 그나저나 네들이 이 집을 사서 내가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며 강대로, 반찬성, 한재수와 헤어지는 걸 아쉬워했다. 이에 반찬성은 "그냥 지금이라도 저희랑 같이 살아요"라고 말했지만 이맹수는 "내가 죽기전에 실버타운가서 살아보는게 소원이라니까"라며 거절했다.

이지란은 엄선한(이슬아 분)에게 "선한아. 아무래도 이거 니네 이모부가 사람 시켜서 또 무슨 일을 꾸미는건 아닌지 의심스러워"라며 김원태를 의심했다. 이어 이지란은 집에 들어온 김원태에게 "못난이 도시락 식중독 사건 당신하고 정말 아무 관련 없는거야? 내가 아무 이유없이 이런다고 생각해? 그동안 당신이 한 짓을 생각해봐"라고 화를 냈다.

그리고 김보라(나혜미 분)는 못난이 도시락 기사에 달린 댓글에 "강대로 대표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다. 엄청 양심적인 사람이다. 화학 조미료도 일체 안쓴다. 오직 국산만 씁니다"라고 반박 댓글을 달았다. 이어 댓글을 확인하던 강대로는 "누가 악플에 반박 댓글을 달아줬지?"라고 말했고, 반찬성은 "그래도 우리 편이 있었네 너무 고맙다. 근데 내용이 우리를 잘 아는 사람 같지 않아?"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신중한(김유석 분)은 이맹수 집으로 들어가는 한재수와 정벼리(김하연 분)에 "네가 여기서 뭐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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