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의 집을 무단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소연이 사는 서울 강남구의 한 공동주택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각 호실마다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당시 소연은 외출 상태라 A씨와 마주하지는 않았다.
앞서 소연은 지난 2011년 스토커 피해를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수년간 스토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고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또 스토커가 소연의 집에 여성 속옷을 두고 가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소연을 스토킹 했는지 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A씨에 대한 강경대응을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4일 티아라 출신 지연 역시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파크너즈파크 측은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모든 증거를 수집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성명불상자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소연과 지연을 괴롭힌 스토커는 동일 인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