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민아가 마음이 약해져 몰래 일을 하다 쓰러졌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은비작가(장성윤 분)의 일을 도와주다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라(나혜미 분)는 "핸드폰도 두고 어디간다 말씀도 없이 사라지셨데요. 지난번에 산책 갔다가 편의점 간 사이 할아버지가 사라졌었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해심(도지원 분)과 신중한(김유석 분)이 이맹수(정한용 분)를 찾기 위해 나섰다. 신중한은 이맹수가 예전 집으로 갔을 가능성을 두고 강대로(최웅 분)에게 연락했다. 신중한은 "어젯밤에 나가서 아직까지 안 들어오고 계신다. 혹시 장인어른 그쪽에 가시면 바로 연락 좀 주게"라고 부탁했다. 이후 강대로가 집 근처에서 산책하고 있던 이맹수를 발견했다.
강대로가 이맹수를 실버타운에 데려다줬다. 이해심은 "대로씨 너무 고마워요. 고생했어요"라며 강대로에게 고마워했다. 신중한은 "지금이라도 집으로 모시겠다"라고 말했지만 이맹수가 거절했다. 그런가운데 반찬성(임투철 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할아버지가 이 동네까지 사우나에 산책까지 좀 이상하다. 살짝 당황하신거 같았다"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강대로는 "처음 병원에서 만났을때 집으로 데려다 드렸는데 잠깐 잠들고 깨셔서는 바로 전 상황을 기억 못하셨다"라며 이맹수가 일부러 감추는 거 같다고 의심했다.
이지란(조미령 분)은 강대로 집에 찾아가 "내가 김원태 블랙박스 영상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란에게 사람을 붙인 김원태는 이지란 사진에 "그래 이제 이혼소송해도 이지란 너 나한테 질 수 밖에 없어"라고 자신했다. 그리고 강대로와 한재수가 이지란이 가져온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마청구 사무실의 위치를 알게 됐다.
노금숙(문희경 분)은 "아리 너 우리 손주를 위해서 태교를 안하는거 같아"라며 바느질을 못한다는 신아리(정민아 분)에게 자수를 시켰다. 신아리는 노금숙이 자리를 비우자 "이걸 언제 다 수 놓으라는거야. 2021년에 조선시대 태교가 웬 말이냐고"라며 투덜댔다.
신중한의 부탁으로 한재수(박철민 분)를 찾아간 이해심은 "중한 씨가 이 돈 받을 수 없데요. 다시 돌려드리라고 해서 가지고 왔다. 벼리 아빠 마음은 알겠지만 중한 씨는 절대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벼리 보고 가려고 했는데 잔다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라며 한재수에게 돈을 돌려줬다.
나준수(정헌 분)는 "누워 있는 사람한테 이런걸 시키면 어떡해. 얼른 누워. 하지마"라며 말렸다. 이에 신아리는 "이거 은근 중독성 있더라. 잡생각도 사라지고, 거북이 완성하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나준수는 "그럼 내가 해줄게"라며 자신이 수틀을 넘겨받았다. 나준수는 노금숙에게 "태교 하라고 했다면서요. 아빠도 해야죠"라고 말해 노금숙이 화를 냈다.
나준수는 힘들어 하는 은비작가에 신아리가 도와주려하자 "너 안돼 절대 안돼. 네가 왜 그걸 걱정해. 아리 너는 우리 유기농이만 걱정해"라며 말렸다. 은비작가의 부탁에 마음이 약해진 신아리가 나준수 몰래 일을했고, 다음날 신아리가 쓰러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