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채영이 김희정에게 계획을 들켰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한유정(엄현경 분)의 복수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화연(김희정 분)은 "한유정 씨 때문에 우리 서준이 가 다친거예요? 당장 나가요. 기어이 끌어내야 나가겠다는 거예요?"라고 소리쳤고, 몰래 미소짓던 한유라(이채영 분)가 한유정을 데리고 병실을 나갔다. 한유정은 한유라에게 "언니 짓인거 내가 모를 줄 알아? 이제 하다하다 못해 서준이까지 다치게 해?"라고 말했지만 한유라가 발뺌하자 한유정은 남자들이 떨어뜨리고 간 사진을 건네며 경고했다.
한유정은 한유라에게 "서준씨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이사장님이 이제 서준씨 다치게 한 사람들 찾겠지 근데 그게 밝혀지면 무사할 수 있을까? 기대해 오늘 일 언니가 꾸몄다는거 내가 꼭 밝혀낼거니까"라고 경고했다. 이후 주화연은 "누가 이런짓 했는지 당장 알아내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라며 분노했고, 이를 들은 한유라가 불안해했다.
주화연은 차서준(이시강 분)과 함께 있는 한유정에 "여기가 어디라고 와요? 그런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죠. 유정씨 아니었으면 이런일 없었다. 나 처음부터 유정씨 마음에 안들었다고요"라며 화를 냈고, 차서준은 "내가 다친게 왜 유정이 때문이야. 그리고 유정이가 격이 떨어진다니 진짜로 격 떨어지는 사람 엄마잖아. 엄마가 뭔데 유정이 때려. 나 유정이 건드리는 사람 엄마여도 용서 못해"라며 한유정을 보호했다.
이태풍은 한유정이 주화연에게 모진 소리를 듣자 "이러려고 서준이 옆에 있는거야? 너 어디까지 할건데 이럴수록 다치는건 너다. 너만 힘들다고, 나도 한유라 용서 못해 때를 보고 있는거다. 유정아 내가할게 나 너 다치는거 못 보겠다. 내가 할테니까 더이상 네 손에 피 묻히지 마"라며 걱정했다. 이에 한유정은 "나 예전의 한유정 아니다. 오빠가 알던 한유정 민우 죽을때 같이 죽었다. 내 남은 인생 한유라 무너뜨리는데 다 쓸거다. 한유라만 무너뜨릴 수 있다면 내 인생 다 바쳐도 상관없어"라고 답했다.
차서준은 자신이 다가가자 긴장하는 한유정에 "유정아 내가 네 속도에 맞출게 무리하지마. 우리 천천히가자"라고 말했다. 이후 방송 모델 일로 DL에 온 한유명(장태훈 분)이 한유정이 차서준으로 한유라를 도발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한유명은 한유정에 "누나 뭐야? 나 다 봤어. 유라 누나 이혼 얘기는 뭐고 내 남자는 뭐야. 지금 누가 차서준이랑 만나는거야? 누나 차서준 누나한테 형부야. 누나까지 이러면 안되는거잖아"라고 말했고, 한유정은 "한유라 동호 이식하는날 왜 도망간지 알아? 차서준 때문이다. 차서준한테 우리 가족 안 들키려고 도망간거라고 나 한유라 용서 못해. 한유라거 전부 뺏을거다. 그러니까 너는 상관하지마"라고 답했다.
이태풍이 몰래 한유정의 복수를 도우며 "유라에 대한 복수가 끝나야 유정이가 멈출거야. 내가 유정이를 멈출 수 없다면 최대한 빨리 끝내야겠어. 그래야 유정이가 안 다쳐"라고 다짐했다. 이어 한유정은 한유라가 한 짓이라는 증거를 주화연에게 보여줬고, 주화연이 한유라를 집에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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