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모랜드 주이와 홍경민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모모랜드 주이, 홍경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주간베스트' 코너를 진행했으며, 이날의 주제는 '주이'였다.
주이는 "제가 배로나 역을 하고 싶다는 기사가 많이 났다. 저는 다시 보니까 잘 못할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새해 소망으로 "모모랜드가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월드와이드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 효도를 많이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경민은 "제 히트곡 '흔들린 우정'이 21년째 히트곡으로 거론된다. 이제는 '흔들린 우정'을 뛰어넘을 히트곡을 내는 게 목표다"라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잘 사용하는 어머니 사연을 보냈다. 홍경민은 "저는 이 사연에 너무 공감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경민은 "제 할아버지가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셨다. 88올림픽을 보고 돌아가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2002년 올림픽을 못 보고 돌아가신 게 안타깝더라. 조금만 더 사셨으면 얼마나 더 신세계가 펼쳐지나"라고 공감했다.
주이는 "저는 예전에 어머니께서 제가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잘 키워주시겠다고 했다. 그때 제가 '나나 잘 키워!'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 사연을 들은 홍경민은 "제 사촌동생이 뉴욕 경찰이다. 어릴 때 아예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을 잘 못한다. 옛날에 한 번 제가 결혼할 때 한국에 왔는데, 열흘을 헬스장을 끊어놨더라. 김종국 말고 처음 봤다. 밥 먹다가 '형 결혼이라고 한국 왔는데 쉬지'라고 했더니, 동생이 '내가 잡아야 하는 애들이 나보다 힘 세'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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