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영옥이 37년 소띠 대표로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서는 소띠 스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7년 소띠인 연기자 김영옥은 "소띠 중에서도 연장자인데 뻔뻔해서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다. 63년동안 연기생활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모든 것에 희망을 주는 해가 됐으면 하는 게 모토"라고 인사했다.

MC가 "한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최고령 여배우다. 선생님이 활동하시는 것 자체가 희망 그 자체"라고 말하자 김영옥은 "아직까지는 그래도 철없이 이렇게 TV에 나오는데, 슬픔을 주든 기쁨을 주든 이 자리에 나오라고 하면 어떨 때는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내 존재감을 보여드리면서 힐링이 된다고 하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있겠나"라고 했다.

이어 "드라마를 해도 제작진은 다 마스크 하고 열도 재고, 검사도 받고, 그 전날에 하고 오라는 것도 있다. 위험지대에서 일하고 있지만 또 일을 해야 하니까"라며 "이런 일이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다. 전쟁도 겪고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었지만 세균 하나가 이렇게 힘들게 할 줄은 몰랐다. 그런데 정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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