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신강림' 캡처
사진='여신강림'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차은우(이수호 역)가 문가영(임주경 역)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새봄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임주경(문가영 분)과 강수진(박유나 분)은 수학여행 숙소에 도착해서 최수아(강민아 분)가 전하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고백받았으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거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수아는 강수진에 "너 아니야?"라며 이수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강수진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했다. 이에 강수진은 "둘러댄 거겠지"라고 했다. 이수호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냐는 최수아의 질문에 임주경은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귀를 열고 집중했다.

거짓말 탐지기 게임 이후 저녁이 되어 혼자 있는 임주경에 이수호는 "너 잠깐 따라와"라며 임주경을 따로 부른다. 임주경은 이수호가 화난 건가 싶은 마음에 걱정하며 이수호를 따라갔다. 이수호는 "너 오늘 나 왜 피했어?"라며 하루 종일 자신을 피해다닌 임주경에 이유를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임주경은 피한 적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둘은 덩그러니 놓여있는 보트를 발견했다. 임주경과 마주 보고 앉아 보트를 타던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사진 찍는 거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질문에 임주경은 "화장하기 시작한 이후로 좋아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수호는 "그럼 음악 듣는 거 좋아하냐"라고 물어 임주경을 당황하게 했다. 그 틈에 이수호는 "나랑 사진 찍을래"라고 묻고 임주경 가까이 와 앉았다.

임주경은 얼굴에 날아온 벌레에 놀라 물에 빠지고 말았다. 물에서 나온 임주경은 이수호와 걸으며 "화장이 지워졌냐"라고 물으며 애들이 민낯을 볼까 걱정했다. 이수호는 임주경의 어깨를 감싸며 "체온 떨어지면 안 되니까"라는 말로 임주경을 설레게 했다.

그렇게 함께 걷던 임주경과 이수호는 때마침 혼자 숙소 근처를 산책하던 강수진을 만났다. 둘은 강수진에 같이 있는 모습을 들키기 싫어 서로를 밀어내며 금세 떨어졌다.

다음날 장기자랑이 되어 한서준(황인엽 분)은 친구들의 등쌀에 못 이겨 앞에 나가 노래를 부르게 됐다. 임주경이 나가기 망설이는 한서준에 "나가서 노래 부르면 소원 하나 들어주겠다"라고 하자 한서준은 무대로 나갔다. 한서준의 노래를 들으며 강수진과 함께 앉은 이수호를 보며 임주경은 안 좋은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유태훈(이일준 분)이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유태훈은 임주경에 이수호의 옷을 전해주라며 특정 장소에 가보라고 하고 이수호에게도 똑같은 장소를 일러주며 고백에 성공하라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다시 한번 꼬이고 말았다. 유태훈이 일러준 장소로 가던 임주경은 강수진을 마주쳐 전해주려던 이수호의 옷을 강수진에 넘기고 말았다.

서러운 마음을 안은 임주경은 한서준을 마주쳤다. 임주경은 한서준의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러면서 임주경은 한서준에게 "이수호는 왜 내가 아닐까", "나 이수호 좋아하거든"이라고 털어놓았다. 이 말을 들은 한서준은 복잡한 마음을 숨기며 임주경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 장면을 이수호가 보고 말았다. 이수호는 임주경을 달래는 한서준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다 숙소로 돌아와 임주경을 마주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오해한 채 언성을 높였다.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강수진 좋아하면서 왜 설레게 잘해주냐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친구들의 눈을 피해 둘은 자리를 옮겼다. 이수호는 "나 강수진 안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건 너야"라며 임주경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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