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여신강림이 난데없는 중국기업 PPL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강수진(박유나 분)이 편의점 테이블에서 훠궈를 먹었다. 당당히 맥주까지 사서 편의점 테이블에 앉은 두 사람은 훠궈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인스턴트 훠궈 제품의 포스터와 배너가 편의점 곳곳에 배치돼있었고, 냅킨에도 로고가 노출되는 등 화면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진짜 맛있겠다", "맛있어" 등 음식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내용 전개에 있어 꼭 필요한 장면도 아니었던만큼 과도한 PPL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기 충분했다. 게다가 해당 제품의 기업은 과거 한국 기업의 광고를 표절한 논란을 겪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주경과 이수호(차은우 분)의 버스정류장 신에서도 중국기업 PPL은 계속됐다. 두 사람이 만나는 버스정류장에 중국 온라인 쇼핑몰 기업의 광고가 걸려있었기 때문. 배경이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등장한 중국기업 PPL은 '이 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르겠다'는 원성을 자아낼만큼 과했다.

예능, 유튜브, 드라마 등 PPL이 흔해진 요즘이다. 하지만 중국드라마라고 말해도 믿을 수 있을만큼 개연성 없이 범벅된 중국 PPL에 '여신강림'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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